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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이 바라본 위성 TV

글쓴이 : SOONDORI

대한민국 SKY TV는 있는 둥 마는 둥. 해외에서는 나름 가치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로에베가 40여년 전에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1980년도 아닌, 1979년에 이런 진지한 광고를 했다는 게 놀랍다.

(출처 : https://archive.org/details/audio-1979-heft-11/page/12/mode/2up?view=theater)

“… 이 프로세서는 TV에 가장 지능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채널 검색 및 저장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세계 어느 회사도 로에베만큼 이 기술을 꾸준히 사용하는 곳은 없습니다. 고화질이 보편적인 표준이 된 지금, TV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인 채널 검색 및 저장 시스템에 주목해야 합니다.

위성이 다가옵니다 – 준비되셨나요?

향후 5~10년 안에 새로운 기술, 바로 위성이 TV 방송에 혁명을 일으킬 것입니다. 위성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프로그램을 하늘에서 제공할 것입니다.

20개, 30개, 40개, 심지어 50개의 채널까지 상상할 수 있으며, 미디어 전문가들에 따르면 1982년, 늦어도 1985년에는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TV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것은 새로운 안테나(위성 접시)와 가장 강력한 채널 검색 및 저장 시스템입니다. 로에베가 이미 제공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미래의 보안에 신중하게 투자하십시오.

로에베와 함께라면 12개, 160개, 25개 등 얼마나 많은 채널이 현명하고 필요한지에 대한 논쟁은 잊으셔도 됩니다. 최첨단 전자 기술 덕분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TV 채널을 단 몇 초 만에 수신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독일에서는 51개, 해외에서는 최대 87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가장 불리한 위치에 있는 곳에서도 리모컨을 사용하여 버튼 하나만 누르면 몇 초 만에 가장 편리한 채널을 검색하고 12개 또는 16개 채널을 영구 저장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TV는 10년 이상 구매됩니다. 따라서 현명하고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전자 기술이 가능하게 한 발전을 활용하세요. 로에베를 구매하면 완벽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 관련 글 : 독일 로에베 개발실의 KNOTT Elektro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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