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전자공작의 필수장비인 펑션제너레이터 + 카운터 + 커패시턴스 체크 기능을 포함하는 멀티미터 + 3 채널 파워서플라이를 하나로 통합하고, Universal Test Center라고 작명함. 뭐… 맞는 말이기는 하다. 또 다른 DIYer 필수 장비인 오실로스코프는 별도.
(카운터) ~20Mhz/~2.7Ghz, (FG) 100Mhz, 0~30V/0~15V, (미터) ~DC1000/~AC750, 1990년대 중반경 추정.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www.ebay.com/p/1309078684)
天馬, 텐마는 염가형 기기를 유통하는 대만 브랜드. 그러므로… 아래와 같은, 프랑스 유통 브랜드로 추정하는 Metex MS-9160, MS-9150 모델도 있음. 역시나 글로벌 돌림빵 비즈니스 사례.
(출처 : https://www.soriaudio.com/index.php?mid=m_eqp&document_srl=59100463#google_vignette)
이런 부류 기기는, 학교 쪽에서 큰 수요가 있었을 것. DIYer 필수 기기 = ‘교육 현장 필수 기기’이니까. 제작사는? 흥창물산에 한 표.
* 관련 글 : Ramsey BS-625 아날로그 오실로스코프, Made in Korea
사족 첨언.
LCD가 들어간 빈티지 계측기는 구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흔히 고장 나고 그러면 전체를 버릴 수밖에 없음. 같은 논리로, 빈티지 오디오 기기 중 LCD가 들어간 것은… 마음의 각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