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2025년 9월 24일, 중국의 人民網 한국어판(kr@people.cn)에서 말하기를,
“… 위기의 LG전자, 직원 ‘희망퇴직’ 신청 접수…높은 연봉 CEO는 책임 없나?” | LG전자가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확대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사업본부에 한정해 진행해온 희망퇴직을 생활가전·전장·에코솔루션 등 전체 사업본부로 확대하기로 했다. 회사는 인력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무지표는 둔화 흐름을 보였다. LG전자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0조 7352억 원, 영업이익 6394억 원을 확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46.6% 급감했다. 지난 2020년 10%가 넘었던 LG전자의 영업이익율은 2025년 3.04%로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글로벌 수요 둔화와 통상·관세 변수, 물류비 등을 원인으로 제시하고 조직 효율화 의지를 드러냈다.
업계는 LG전자의 경쟁력 약화가 결국 ‘희망퇴직’이라는 자구책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삼성, 소니 등과 성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산 TV의 가격 경쟁력이 큰 부담으로 작용됐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함께 미국 관세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수익성 하락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
돌파구로 제시된 것이 중국과의 ‘공동개발·공동생산(JDM)’ 전략이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중국은 비용과 생산에 강점이 있다. 모자라는 역량을 빌릴 필요가 있다”며 JDM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기존 OEM·ODM이 단순 위탁·설계 중심이었다면, JDM은 초기 설계부터 원가·소프트웨어까지 함께 기획해 가격 경쟁력과 속도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회사는 일부 제품에서 JDM을 시험 적용했고, 유럽 중가 라인업(냉장고·세탁기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 https://kr.people.com.cn/n3/2025/0924/c208059-20370119.html)
그게 아니고… 금성사의 후신인 LG/LG전자가 빈티지 오디오 등 소중한 자신들의 과거 정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기에, ‘줄행량 LG’로 규정하고, 365일 투덜거리고, 다시는 LG 제품을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그대로 행동했더니… 그게 절대적 영향을 미쳤나 보다? 응? 한 사람의 손짓이 나비효과가 되었다?
아닌가?
우스개 소리를 진짜라고 생각하기로 하고… 아무튼, 양은냄비에 1분 라면 끓여 먹는 경영진의 마인드로는 그들의 미래가… “이제는 사람을 버리고 줄행랑치는구나~!”, “중국 WEB에 기사가 등록된 것은, 중국에게 잠재적인 호재이기 때문이겠다.” 그리고,
영업 실적이 안 좋아서 어쩌고 저쩌고는 핑계. 정히 기존 사업을 버리고 팔랑귀처럼 또 다른 것을 도모하려는 수작이라면, 진짜로 <거대하게 습관적인 줄행랑의 LG>가 된다.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