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OS 프로그램 밑에서 온갖 것을 처리해 주는 바이오스 프로그램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도 잊고 산다.
대만에서, 대한민국에서, 또는 어디에서, American Megatrends가 건넨 프로그램을 ROM에 기록하고 그것을 다시 건네주었던, 반도체 외주 패키징 산업의 한 사례. 예를 들어, 국내 시그네틱스라는 회사도 있음. 현재에도 사업 중. 전자장치를 개발하고 대량 양산하려면, 누군가는 CPU, MCU에 프로그램을 빠르게 기록해 주어야 한다.
● 486DX BIOS, 1992년
● 586 BIOS, 1995년
(출처 : https://picclick.co.uk/American-Megatrends-AMIBIOS-586-J821894-BIOS-Chip-ROM-276491920479.html)
‘계속 거래’라고 단서를 단 이유는, 1970년대부터 제브라 MCU도 만들고 기타의 것도 만들고, 그랬기 때문에.
* 관련 글 : AMI 제브라 마이크로컨트롤러, Made in Korea
* 관련 글 : Keithley 168 멀티미터와 Made in Korea 부품
요즘의 삼성전자나 TSMC처럼, 하드웨어를 마구 찍어내는 역할만 수행했다는 것이 좀 안타깝다. 대만 동격의 존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