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하이패스 레인을 잔뜩 깔고 징수 근로자를 뒷방으로 밀어버린 한국도로공사의 행태가 연상되는 사례. 개선을 빙자한 빼먹기? 그래서, 2010년에 처음 소개되었고 2016년에 몸체 변신을 한, 일본 가격닷컴 판매 순위 1위인 2만 원 언더인 빈티지 라지~오가 심하게 매력이 없어졌다.
(출처 : https://moomin63.blog.fc2.com/blog-entry-889.html?sp)
스스로 생각해 보기를, “소리만 잘 들리면 되는 것이지 뭔 앙탈이가?”
커다란 과자 봉지를 집었는데, 그 안에 감자칩 찔끔에 질소가스만 가득한 것처럼… 빈티지 광신도에게는, 그래도 그게 그렇지 않다. 튜닝용 가변저항이 사각사각~ 마모되고, 선국 통제점이 둥둥~ 떠다니는 순간이 되면 누구든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할 수 있을 듯.
이 사례는, 속이 알찬 파나소닉 RF-P50이 공허한 RF-P50D이 된 것과 같음. 구형 RF-P50을 갖고 있다면, +알파의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는 생각. (표제부 사진 출처 : jp.merc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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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77.9Mhz 채널을 할당받은 G’s Sky라는 방송국이 홋카이도에서 개국했던 모양이다. 아마도 판촉용으로. 뭐… 그럴만한 가격대의 제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