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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모자라는 대한민국

글쓴이 : SOONDORI

‘클라이밋액션트레커’라는 멋진 작명을 도입하고, 여러 나라의 탄소중립 노력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는 비영리단체의 통계에서,

* URL : https://climateactiontracker.org/

1) 대한민국 : 매우 미흡하다.

2) 일본 : 미흡한 편이다. (쪽 팔리게 왜 일본에게 밀릴까? 이유가 있음.)

2025년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발족하였고… 장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와서 틀에 박힌 멘트를 날린다. 누구나의 공통 센텐스는, “원전은 재가동 중심으로 가고, 석탄 비중을 줄이고, 현재 RPS 점유율이 10%인데 그것을 OECD 수준인 35%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2025년 9월 자료, https://kesis.keei.re.kr/board.es?mid=a10302010000&bid=0018)

(출처 : 에너지관리공단, 2025녀 6월 자료, https://www.energy.or.kr/energy_issue/mail_vol267/pdf/issue_370_03_all.pdf)

한반도 허리를 관통하는 기류의 흐름이 1년 전 또는 수년 전과 크게 달라졌음을 갑자기 깨닫게 된 자의 입장에서, 꼭! 제발 그렇게 되기를 기대함. 그리고,

5년~10년 주기로 반복되는 ‘일시 몰입형 돈벌이 IT 기재’에 의하여, (트렌드는 맞지만, 너무 급하게) ‘AI’가 쓸모없는 에너지 소모 주범으로 떠오르는 현실이 몹시 마뜩잖은 자의 생각은, “CPU One Clock 자체가 곧 에너지라 소모라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는 주장. 즉, 디지털 장치가 있기 때문에 전력소비의 비효율성이 증가한다.

그런 상황이니, 진공관 앰프 발열을 가지고 너스레 떠는 것은 계속해도 됨. ‘전구다마’ 따위를 켜고 끄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

 

2 thoughts on “많이 모자라는 대한민국

  1. 얼마 전 chatGPT 유료버전 구독했다 말하니, 아들 넘이 한 마디 합니다.

    AI에 감사말이나 씰데 없는 농단은 하지마세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니까요..

    요즘 구글 검색, 유투브, 빅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클라우드가 기업을 넘어 개인에게까지 손을 뻗치고 있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마트폰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업로드 될 지도 모릅니다.
    무료 버전의 구글 메일, 마이크로 소프트 365/코파일럿, 삼성클라우드 등
    하루가 멀다하고 용량 넘쳤으니 돈 달라 합니다.

    1. 하하… 네. 그렇죠?

      정보 제공을 핑계로, 어떻게든 돈을 내라고 합니다. 한 번 돈을 내기 시작하면, 어디에서 구독 취소를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되더군요. 아니면, 잊고 있다가 벌써 결제가 되어버리고… 굴레에 갇혀버리는…

      돈을 내지 않으면, 개인정보라도 달라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옵션에는, “GPS+셀 정도 + WIFI 등을 이용해서, 최대한 정교하게 당신 위치를 추적하겠습니다”라는 옵션이 있는데요. 그러면서 배터리가 조금이라도 더 소모되며… 개인의 현재 위치는 대단히 값비싼 정보이니까… 그것을 쓰겠다는 것이지않습니까?

      언제나 순식간에 갈취하려는 의사가 명확하지요? 앞으로는, AI가 갈취의 프라이머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죠. 누구나 AI도 아닌데 AI라고 합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퍼지 컨트롤’이 있었고요. 우리말 광고 ‘인공지능’도 진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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