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JK LEE 님과의 댓글 대화에서 착안된 내용. 아래는, 스테레오파일 2019년 4월호에서.
* URL : https://doc.av-connection.com/Reviews/Klipsch/Klipsch_RP-600M_StereophileMagazine_April2019.pdf
저는 DRA Labs의 MLSSA 시스템과 보정된 DPA 4006 마이크를 사용하여 Klipsch Reference Premiere RP-600M의 원거리 주파수 응답을 측정했고, Earthworks QTC-40 마이크를 사용하여 근거리 응답을 측정했습니다. 측정 시 그릴은 제거했습니다. Klipsch의 지정 감도는 96dB/2.83V/m로 매우 높습니다.
제 추정치는 89.6dB(B)/2.83V/m로 훨씬 낮았지만, 이는 소형 2웨이 스피커의 일반적인 감도보다 여전히 높습니다. 그림 1은 RP600M의 임피던스 크기(실선 트레이스)가 전체 고음역에서 10옴 이상을 유지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적어도 이 영역에서 Klipsch가 매우 효율적이며, 스피커가 공칭 8옴 설계보다 파트너 앰프에서 훨씬 적은 전류를 소모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피던스는 중음역과 저음역에서 낮으며, 180~220Hz 사이에서 최소값이 3.5옴입니다. 또한 128Hz에서 5.3옴 크기와 -42° 전기 위상각(점선 트레이스)의 전류 소모가 큰 조합이 있는데, 이는 RP-600M이 4옴 출력 변압기 탭에서 구동될 때 튜브 앰프와 가장 잘 작동함을 시사합니다. 임피던스-크기 트레이스에서 300Hz 바로 위의 작은 불연속성은 해당 영역에서 일종의 공진을 시사합니다. 플라스틱 테이프 가속도계로 인클로저의 진동 동작을 조사했을 때 모든 패널에서 316Hz에서 강력한 고Q 모드와 422Hz에서 낮은 레벨의 모드를 발견했습니다(그림 2).
이는 주파수가 충분히 낮고 레벨이 충분히 높아서 중음역 혼잡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HR은 이 영역의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마도 스피커를 스탠드에 저항 결합하기 위해 블루택을 사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임피던스-크기 그래프는 48Hz를 중심으로 안장 모양이 나타나는데, 이는 RP-600 후면 패널의 플레어(註 Flare, 치마처럼 점점 커지는 형태) 포트의 튜닝 주파수임을 시사합니다. 그림 3의 파란색 선은 우퍼의 근거리 응답을 보여주며, 이 주파수에서 최소 모션 노치(즉, 포트 공진으로 인한 역압이 콘을 고정시킬 때)가 나타납니다. 포트의 근거리 응답(빨간색 선)은 주파수가 약간 낮을 때 피크를 이루고, 고주파수 롤오프는 700Hz의 피크에 의해 방해를 받습니다.
이 공진은 레벨이 낮고 포트가 후면으로 방사되기 때문에 아마도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우퍼는 지정된 1.8kHz 근처에서 트위터(녹색 선)로 크로스오버되며, 대칭적인 4차 음향 기울기로 보입니다. 두 드라이브 유닛 모두 통과대역에서 비교적 평탄하지만, 이 그래프는 트위터가 우퍼보다 레벨이 몇 dB 더 높음을 보여줍니다.
그림 4의 300Hz 이상 대역은 트위터 축을 중심으로 30° 수평 윈도우에 걸쳐 평균화된 클립쉬의 원거리 응답을 보여줍니다.
300Hz 이하 대역은 음향 위상과 공칭 원거리 마이크 위치에서 각 라디에이터까지의 거리 차이를 고려하여 근거리 우퍼와 포트 출력의 합을 보여줍니다. 저음당 업필드 응답의 증가는 근거리 측정 기법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포트가 SP-600M의 저주파 출력을 완전히 확장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HR이 발견했듯이, 스피커와 뒤쪽 벽 사이의 거리는 사운드스테이지 정밀도와 저음의 무게감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신중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클립쉬의 원거리 응답은 크로스오버 영역에서 에너지가 약간 부족합니다. 공간 평균화에도 불구하고 트위터는 여전히 레벨이 약간 높게 밸런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HR이 RP-600M이 “음의 시작 부분을 약간 강조한다”고 말한 것도 놀랍지 않았습니다. HR은 또한 그릴이 장착된 RP-600M의 사운드를 “약간 선호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릴은 3kHz에서 8kHz 사이에서 트위터 출력을 약 1dB 정도 감소시킵니다.
클립쉬의 수평 분산(그림 5)은 주파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음에서 스피커 측면으로 고르고 잘 제어된 롤오프가 특징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정밀한 스테레오 이미징과 관련이 있지만, HR은 “사운드 스테이지 폭이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13kHz 이상에서는 혼이 장착된 트위터의 방향성이 매우 강해져서, 크거나 댐핑이 심한 방에서는 고음역대의 공기감이 다소 부족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수직면(그림 6)에서 트위터 축 위 10°, 아래 20° 지점의 크로스오버 영역에서 석아웃(suckout) 현상이 발생합니다.
시간 영역에서 RP-600M의 스텝 응답(그림 7)은 두 드라이브 유닛이 모두 양의 음향 극성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트위터의 스텝은 우퍼의 스텝이 시작되기 전에 감쇠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두 유닛 간의 최적의 블렌딩이 트위터 축 바로 아래에서 발생함을 시사합니다. 클립쉬의 누적 스펙트럼 감쇠 플롯(그림 8)은 매우 깨끗합니다. 전반적으로,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인클로저를 제외하면, 클립쉬 레퍼런스 프리미어 RP-600M은 특히 저렴한 가격을 고려할 때 인상적인 측정 성능을 제공합니다. 존 앳킨슨
이상에서… 2019년 소개된 위 제품에 대한 개인 의견은,
1) Horn Twitter 작용을 강조하는… 저역보다 고역이 살짝 강조된 시스템, 2) Near Filed보다 Far Field Field 청취가 더 적합하겠다, 3) 후면 덕트형이기 때문에 (통상의 경우처럼) 시스템 배치, 벽면과의 이격거리 등에 신경써야 한다, 4) Bose도 그렇고… 클립쉬 초기 모델은 방구석 모서리 모델이었다는 점 기억하기. 즉, 공간 변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