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조금은, 더 일찍 죽을 것 같다”
추운 겨울이면 꺼내는 전기장판이 없는 집은 없을 듯. 그리고… 안전에 관한 제조사의 온갖 장광설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노이즈가 나온다. 밤새… 전기에너지로 움직이는 사람은, 전기적 외란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AM 라디오를 켜고, 센서처럼 취급하면…
재차 상상하는 것이지만, 지리산 자연인이 되었을 때 몸이 좋아지는 것은 충분한 이유가 있음.
자연인 효과?
전기장판 컨트롤러와 전기장판 전열선에서 나오는 노이즈가 SMPS 장치의 것에 비할 바 아님, 무선 노이즈가 핸드폰의 것에 비할 바 아님. 그러므로 집 안의 모든 SMPS 장치를 폐기하고, 핸드폰까지 던져버리면, 60hz 싸인파를 피자 조각처럼 잘게 썰고 발열 전력을 통제하는 전기장판의 노이즈 정도로는… 굳이 지리산에 들어가지 않아도 무병장수하겠다.
실로… 현대 사회는 몸에 안 좋은 SMPS의 지옥.
* 관련 글 : 좋은 SMPS 어댑터와 나쁜 SMPS 어댑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