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바람직하게 빈티지 CD를 다시 돌리는, 그러면서도 기기 뒤쪽은 절대 보여주지 않는, 2025년의 따끈한 신상품 Aurex AX-XSS100.
FM/CD/BT/USB/AUX, 25W, 2cm 트위터 + 6.4cm 우퍼, 약 5만 엔, 2025년 8월,
“슬~마… 뒤에 Made in China 적혀 있는 거 아녀?”
일본 중전기기 제작사이자 전자 세상의 원천 솔루션 제공자였던 도시바가, CDP나 기타 빈티지 오디오 세상을 흘깃하고 차별화, 고급화 브랜드인 오렉스(Aurex)를 만들었는데… 시간이 흘러 21세기가 되자, 오렉스도 차이나 스타일로. 디자인고 나발이고… 그렇게 마른 북어가 되어버렸다.
오디오 세상의 형편은 여기나 저기나 매한가지. 씁쓸하다.
* 관련 글 : 도시바가 만드는 “짝퉁 도시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