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 미국에서, 영화 킹콩을 만든 유니버셜 스튜디오사와 동키-콩을 만든 닌텐도 사이에 치열한 소송전이 전개된다.

결국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킹콩 시나리오의 저작권 만료 사실을 알고도 그것을 은폐한 후 무리하게 갑질을 했다는 최종판결이 났고 닌텐도는 소송전을 지켜본 미국인들에게  유명 게임 브랜드로 각인되었다. 180만 달러의 배상금 지불에,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괜한 욕심을 부리다가 열심히 닌텐도를 도와준 바보기업이 되었다.



시나리오는 너무 단순하다.  고릴라가 공주를 납치했고 용감한 전사(마리오)가 고릴라의 방해를 뛰어넘어 그녀를 구출한다. 그럼에도 잔잔한 재미와 묘한 느낌들이 있다. 과거 오락실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곧 추억이자 즐거움이다.



아래 별첨 파일들은 1) 패미콤 롬(ROM) 파일 가상실행기, 2) 동키-콩 ROM 파일로서 Windows 7 등 최근 운영환경에서 무난하게 실행된다. 게임은 조이스틱에 해당하는 방향기 4개, Select 버튼에 해당하는 키보드 오른쪽 쉬프트-키 , 기능버튼 A, B에 해당하는 X와 Z로 조작 가능하다.  (이 내용은 가상실행기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