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AUDIO NOTES > 미국 유타주의 이상한 안테나

미국 유타주의 이상한 안테나

글쓴이 : SOONDORI

얼마 전 TV 다큐멘터리에 소개된 내용이기도 한데…

(일부러 이름을 밝히지 않음) 어떤 코인 회사가, 참여자의 집에 무선 핫스팟 장치를 설치하면 어떤 어떤 로직으로 코인을 지급한다고. 그러면서 자사 또는 자사 추천 채굴용 안테나 장치를 판매하고…

그리하여,

미쿡 유타주 산등성이에는 정부 허락을 받지도 않은, 정체 모를 자가동력형 폴 안테나가 널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들의 채굴 키워드는 무선 네트워크 속도? 뭐… 그런 것. 기본 로직도 이상하고, 그런 기재에 돈을 지불하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도 이상하고…

참고로, 몇 년 전, 업비트에 등록된 각종 코인 백서 대부분을 내려받아서 하나씩 읽어보았더니…. 기억하기로 논리 정합성이 있는 것은, 비트코인은 그렇고… 생태계를 상정한 이더리움, 이미 가상 생태계가 구축된 샌드박스 등 10개쯤? 그런 정도였다. 대안 화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황당한 것이 너무 많았으니…

‘어떤 코인 회사’의 이상한 기세를 차용하면서, 5G라고 말하고 뻔뻔하게 LTE급 서비스를 하는 국내 통신사를 혼내 줄 무선 안테나 코인 로직은 없을까? (표제부 사진 출처 및 추가 정보 열람 : https://bitcoinist.com/strange-antennas-used-for-crypto/)

 

3 thoughts on “미국 유타주의 이상한 안테나

  1. 신기합니다. 핫스팟 장치를 설치해두는 것만으로도 수익을 준다니..
    예전 포켓몬 고라는 게임과 얽혀있던 루머 하나가 떠오릅니다.

    정부와 연계하여 타국의 군사기지나 핵심시설로 추정되는 곳에 희귀한 포켓몬 캐릭터를 배치해두고 그걸 잡냐 안잡냐로 자신들의 착각인지 정말 중요한 시설인지 판단한다는 루머가 돌았거든요.

    게임 이용자들도 이 루머를 듣고 실제 군사기지에 침입시도하거나 침입했던 사례들이 있었는데

    이것도 혹시 그런 속셈이 있는것은 아닐까요?
    코인을 준다는 핑계로 무료 핫스팟 장치를 공급해 설치 된 지역과 설치 안된 지역을 나누는??

    핫스팟 장치가 설치 된 지역은 의심 해체, 안된 지역은???

    코인이야 개발자들은 계속 발행이 가능한 것도 있고 수틀리면 전량 매도하고 도망가면 되니..

    어디까지나 루머지만 루머가 아니라고 가정했을때 이걸 시행할 수 있는 국가들이 한 손 안에 들어올 정도로 추려지는 것 같습니다.

  2. 저 네트워크 안테나 활성 지도가 있네요.
    국내에도 초록점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1. 코인 지갑 솔루션을 하나 만들고 이곳저곳애서 울궈먹는 개발자 집단도 있고 해외 발행에 뭐에… 종종 다단계 조직과도 연결되기도 하는… 암튼, 그쪽은 정말 조심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대안화폐의 사상은 좋은데 IT 현실은 많이 다르더군요.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