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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다이 브랜드의 HR-22 AM/FM 라디오, Made in Korea

글쓴이 : SOONDORI

로고는 맞는데… 현대전자가 아닐 수도 있다? (내용 추가, 2024.10.13) 아래 박찬대 님의 댓글에서, “현대제품 맞습니다. 본인의 추측이 진리나 옳음으로 해석하지마시길”

AM/FM, 건전지 한 개, 1980년대.

실크스크린 인쇄 작업이 개념 없이 처리된 것을 보고, 급하게 처리된 것을 보면서 ‘현대전자 제조’를 유보함.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picclick.com/Vintage-HYUNDAI-Headphone-Mini-Radio-made-276500840687.html)

현대그룹 내 이런저런 기업 조직들이 있으니… “이참에 저도 해볼래요!” 그룹의 ‘현대 + 떡뽂이 땡땡식품’이 했을지도 모른다.

 

6 thoughts on “현다이 브랜드의 HR-22 AM/FM 라디오, Made in Korea

  1. 현대제품 맞습니다. 본인의 추측이 진리나 옳음으로 해석하지마시길

    1. 아이코… 200불대에 팔리는, 구형 모델이군요. 상황에 따라서 그런 게 가끔 필요하기는 하지요?

      점점… 아시아 지역이 거대 단일 시장으로 묶여가는 것 같습니다. WEB의 언어 장벽이 깨진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너도 나도 네이버에 몰려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군중이 밀집된 강당에서 제아무리 손을 들어봐야 사회자가 눈길 한 번을 줄 상황이 안 되니…

      https://lazada.kr/

      1. 이제 라자다도 한국에 진출하나보네요.

        저는 언어 장벽 체감을 확 느낀게 최근 회사차원에서 구독한 GPT 모델입니다.

        키보드 몇번만 눌러 커멘드를 입력하고 설정을 변경하면 타인이 알아보지 못하게 알파벳이나 자모음을 여러개 섞어쓴 글들도, 고의로 훼손시킨 한글도, 고대 언어로 만들어진 웹사이트도, 지금은 사어가 되어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조선 낱말들도 모두 해석해 원하는 언어로 보여주는게 되더라고요.

        월 구독비용이 2000달러 정도인데… 시간이 더 지나고 이 모델이 인간형 로봇에 탑재되거나 커다란 서버안에 들어가 온갖 곳에 보급이 될때면 언어 장벽은 물론 프로그래머나 사무직 노동자들의 자리도 위험해질 것 같았습니다.

        1. 그러게요…

          일전에 아는 지인이 자신이 만드는 어떤 패키지 전자제품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하기에 단어들을 쭉~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30분 후? 대하극, 서사시를 보내주더군요. 햐~ 이 양반이 이렇게 필력이 좋았나?

          나중에 통화를 해보니, GPT 의뢰품(?)이었답니다.

          노벨상 한강… 이후에 나오는 인간의 소설은 어떤 것을 다룰지, 어떻게 평가받을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구글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Youtube를 운용하는 것 그리고 다국어 번역 기능을 내장한 WEB 툴을 제공하는 것 두 가지만으로도 인류사에 큰 가치가 있고 그러면서 인간 세상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키보드는 버리고, 뭐든 대화로 해결하고 말로 다 처리하는 다국어 버전이…

          오래 전, 펜으로 종이에 글을 쓰는 게 잘 안되어서… 병인가? 왜 그럴까 했는데 항상 키보드를 만지작거리니까 손가락 근육이 자판질에 맞춰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런 식으로… 모니터 앞 WEB 글쓰기가, 먼 옛날의 PC 통신 활동처럼 될 날이… 얼마 안 남았다 싶습니다.

          정말… 기술과 시대와 삶이 격변하고 있네요. 무서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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