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먼저, 오디오 극상기에 국내에서 판매된 ‘Made in Korea 매스프로덕션 버전 스피커 시스템’에서 얼마나 양질의 크로스오버 네트워크가 들어갔는지를 확인하고 싶다.
대비 사례? 온쿄가, 단품으로서의 제품 가치를 한껏 부양한 경우로서…
사용자 부착형 X-over, 최대 통합 입력 60W, 통합 임피던스 8 오움, 700hz/5Khz/9Khz, 220mm × 350 × 66, 4Kg, 1968년.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www.hifido.co.jp/sold/18-17617-34027-00.html?LNG=E)
강조점으로서, 아래는 쇼와 43년(=1968년)의 카탈로그에 수록된 내용이라고. 대단한 온쿄가 아닌지?
(이상 출처 및 추가 정보 열람 : https://ameblo.jp/chitoseame28/image-12551105575-14655728561.html)
2mm 구리 동선을 사용했다고 자랑한다. 그러니 이쯤에서 박병윤 선생님의 3 웨이 Back Loaded Horn 스피커 시스템, <K-300 MK III>에 들어간 크로스오버 네트워크의… <김광마 선생님 제작 X-Over 코일>이 생각난다.
* 관련 글 : [제품 소개] 마살전자 음향연구소의 2022년형 신제품들
이 대한민국에서, (개인과 기업 모두) 누군가는 잘했고 잘하고 있는데도 다양한 사유로 널리 알려지지 않으니… 기본적으로는, 꺼지지 않는 인터넷에 던져질 흐릿한 문서가 없고 그냥… 조만간 사라질 누구의 말과 기억으로만 되뇌기 때문이려니 함.
그 시절의 현장을 직접 경험한 분의 기억 사멸이 상정되어 있으니, 매우안타까운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