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일반 PLL 튜너에 다이얼 스케일의 느낌을 더하다.
1981년.
그런 방식의 기기를 처음 보았을 때, 살짝 어색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 적절한 감성적 타협.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www.ebay.com/itm/234920293317)
제 짝은, 30W급 A-50와 50W급 A-70 인티앰프. V-50/V-70 카세트 데크 등. 그런 숫자 짝맞춤은… 그래서 T-50 튜너도 있다. 티액은 각각을 Teac Prism 70 시리즈, Teac Prism 50 시리즈로 명명함.
(이상 출처 : https://www.ebay.com/itm/155889346480)
한동안 ‘티액 프리즘’을 마케팅 키워드로 사용. 뭐… 왠지 모르게 기억하기 쉽고 발음도 좋고 ‘빛의 분산’은 곧 ‘다채로움’이기도 하니까, Good!
(출처 : https://www.springair.de/en/teac-prism-mk-ii-brochure-catalogue/l9839)
여러 제작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아날로그적 디지털 튜너>를 구현하였다.
* 관련 글 : 아날로그와 디지털 혼용 선국
아날로그 시대가 디지털 시대로 넘어가는 혼재가 아니라,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的’인 게 사람에게 더 와닿기 때문임. 끊어지는 숫자를 바라보는 것과 연속 위치를 바라보는 것은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