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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EV-C3, Video 8 레코더와 파루자 연구소

글쓴이 : SOONDORI

이~~상하게? 프로답지 않은 디자인이 조금은… 그냥 늘 하던 대로, 더 검은 바탕과 적색 FND를 조합하였다면 자연스러웠을 듯.

NTSC, 1989년.

그렇다 치고… 모든 것을 가방에 넣고 이동할 수 있다면, 그게 포터블의 완성! 그게 SONY의 목표.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picclick.co.uk/SONY-EV-C3-NTSC-Analog-Video8-8mm-Video-8-405473754923.html)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는데, “이건 또 뭐꼬?” 기기 후면에 ‘Technology Licensed by Faroudja Laboratory Inc.’가 적혀 있다.

세상만사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파죽지세 SONY도 결핍이 있었고, 그러면서 뭔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것은…

“아프칸 반군, 팔루자, 또는 머시기인가?”, “아프칸 쪽은 철자가 달라서… Fallujah”. 어쨌든, 발음이 몹시 생경한 ‘파루자 연구소’라는, 영상 프로세싱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의 도움을 받았더라.

그들의 몇 몇 제품을 나열해 보면,

“머… 다들 그런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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