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오디오 디자인의 감성적 다변성은 정말 끝도 없고… 어떤 나라 누구의 감각이, 민족 문화를 그대로 대변하기 때문이려니 한다.
FM 전용(65Mhz~73Mhz)/크리스털 픽업 또는 MM, 1970년대 중후반.
(▲ 이해는 되지만, 살짝 생소한 표기 방법으로… ‘부하 용량 25VA, 정현파 부하 용령 12.5VA, 임피던스 4오움’)
(▲ 휘저-콘 풀레인지 유닛을 쓴 것을, 나름 진지했다는 증표로 간주함.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www.etsy.com/nz/listing/1032964449/beag-sterra-ayt-205-blue-edge-hungarian)
헝가리 소재 BEAG는, ‘부다페스트 전자음향 공장(Budapesti Elektroakusztikai Gyár)’의 줄임말. 이게 뭐… 폭 좁은 FM 주파수 대역만 보아도 구 소련 시절에 만들어진 것.
“보수적이고 독립성 충만하고 마자르족의 후예가 대다수인 나라는 그렇쿠나!”
* 관련 글 : Orion SR-1025 리시버와 헝가리인의 사고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