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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자인 亡兆, 그게 뭡니까?

글쓴이 : SOONDORI

메탄가스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바닷가 쓰레기 매립장에 목조 전시장을 짓고, 천정이 없어서 비가 들이치고 바람 막을 격벽도 없고. 다 좋은데, ‘신비한 생물’이라며 자뻑 캐릭터를 만들고는 스스로 좋아한다.

“뭔데 그게?”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여러 나라 사람들이 오는 공간 아닌가? 즉시 이해가 안 되는 것을 즉시 이해하라고 강요 중.

그럴 만큼, 요즘 일본 디자인 취향은 그렇고 그런 것이다. 정갈하게 잘 만든 것이 많은 일본 빈티지 오디오 세상, 정갈하게 잘 만든 것이 많은 일본 빈티지 자동차 세상, 정갈하게 잘 만든 것이 많은 일본 빈티지 산업용 시스템 세상을 생각하면, 요즘의 그들은 기괴하여 공유되지 못할 것에 집착하고 있음이고.

그리하여 포괄적인 ‘디자인 망조’.

대표 디자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서 나온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나라에서 보편적 영웅은 사라진 것 같다.

* 관련 글 : 일본의 침몰, 디자인


소름 돋는다고? 그들도 몹시 이상한 것을 알고 있음이다. 일본 니케이아시아 기사에서,

“‘소름 돋지만 귀여운’ 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 기발한 히트작으로 등장 | ‘Creepy but cute’ Osaka Expo mascot steps forward as quirky hit Myaku-Myaku character proving popular even as 2025 event grapples with challe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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