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대한조선학회(Society of Naval Architects of Korea)의 어떤 연구 논문이 마그누스 효과(*)를 활용한 로터 세일(Rotor Sail)을 다루고 있다.
* 19세기 독일인 하인리히 마그누스가 언급한 것. 야구공 뚝! 떨어지는 현상과 같음.
(출처 및 추가 정보 열람 : https://jsnak.org/_common/do.php?a=full&b=12&bidx=3431&aidx=38018)
‘항해용 원통’, Rotor Sail을 빙글빙글 돌리면, 베르누이 정리와 와류와 기타 작용에 의해서 한쪽으로 그 원통을 움직이는 힘이 발생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배가 전진한다는 것.
살짝 황당한 모습의, 원통형 돗대나 다름이 없는데… 거대 상선이 한 번 항해에 100억 원쯤 연료비를 쓴다고 하면, 완전히 타당한 솔루션이다. 벌크선만 적용 가능.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www.marinelog.com/news/video-berge-bulk-to-fit-two-vessels-with-rotor-sails/)
발전용 풍차를 언급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풍기 날개만 생각한다. 조금 이상하다. 바람은 항상 곁에 있고 양이 많고 조금 덜어내도 그 큰 힘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수직형은 공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되고.
○ 다리우스(Darrieus) 터빈
(출처 : https://www.linkedin.com/pulse/modern-history-vertical-axis-darrieus-wind-turbines-published-gipe)
○ 헬리컬 사보니우스(savonius) 터빈
예전부터 대단히 매력적인 형태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 핀란드인 Sigurd Johannes Savonius의 발명품. 다소 투박했던 것을 매끄러운 헬리컬 타입으로.
(출처 : https://www.archiexpo.com/prod/windside/product-88530-9594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