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Command Performance’라는 홍보 문구가 상당히 감각적이다.
빨간색 밑줄 긋기로 유명한 애드컴이, 파워앰프를 부리는 존재, 프리앰프와 그 위쪽에 있는 소스기기로서의 튜너를 병합한 제품임을 잘 암시하고 있다는 생각.
[튜너부] AM/FM, 실용 감도 2.1uV(12.2dBf), 50dB Q.S. 34uV(36dBf), S/N 75dB, THD+N 0.09%, SEP. 50dB@1Khz, [프리앰프부] 5~65Khz, S/N 100dB, THD+N 0.005%, [공통] 432mm × 289 × 76, 5.7Kg, 1990년대 초반.
(출처 : https://www.audiocircle.com/index.php?topic=145170.0#google_vignette)
(▲ FM 4련, LA1235 IF IC + 복동조 직교검파, LA1245 AM IC, LA3400 MPX IC. “그 냥~반들의 제품은, 기본 설계 수준이 높다”)
애드컴 튜너 제품에 대해서는 호감이 있는 편. 잠시 써보니 뭔가… 알 수 없는 특별함이 있었다. 독특한 디자인 때문인지 아니면 뚜껑 밑의 복잡함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결국, 호감과 애정은 전혀 다른 감정이었더라. 극도로 슬림하고 희소하지만, 조립 품질이 매우 조악하여 싸구려 티가 풀~풀~ 나는 국산품 인켈 TD-140은 남고, 애드컴은 사라지고.
제 짝 파워앰프는, 아래 GFA-545 II + 타사 제품 포함하여 아무거나. 계열 모델은, GTP-535/GTP-400/GTP-450과 GFA-535/GFA-545/GFA-5500/GFA-7500 등 각종 파워앰프.
(출처 : https://novomusica.com/tienda/imagen-sonido-profesional/varios/adcom-gtp-500-ii-gfa-545-ii-2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