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Byte지 1995년 10월 호에서.
“… 모바일 통신, 교통 및 정보 관리를 위한 다기능 기기입니다. 무선 모뎀, 위성 항법, 컴퓨터 성능 등 최신 기술을 모두 결합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Mobile Assistant I™는 다음과 같은 분야의 전문가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화물 운송업체, 현장 서비스 기관, 현장 영업 기관, 렌터카 업체, 경찰 및 소방서, 긴급 도로 서비스, 위험 물질 및 보안 운송, 대중교통 시스템…”
(▲ 에릭슨이 개발한 8~19.2Kbps급 RAM/Mobitex MDS(Mobile Data Service) 프로토콜 사용, 4.8~19.2Kbps급 ARDIS/Modacom MDS 프로토콜 등 언급.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archive.org/details/byte-1995_10/page/n253/mode/2up?view=theater)
(출처 : https://www.slideserve.com/skalski/chapter-3-powerpoint-ppt-presentation#google_vignette)
1995년은, 빌 클링턴이 고의적 GPS 잡음을 제거한 2000년 5월 이전의 세상이다. 그것에 (완벽한 셀 네트워크가 구축되기 전의) VHF/UHF 채널을 이용한 <1:N 아날로그 RF 기반 디지털 네트워크>를 사용했다는 것. 당연히 통신료가 엄청나게 비쌌을 것이라서 특수 목적으로만 사용,
전국도로지도를 갖고 다니던 때를 생각하면, 미리 기록해둔 GPS 좌표로 과속단속 지점을 피해가던 때가 1990년대였다는 것을 기억하면… 아무렇게나 Navi를 켜는 요즘 세상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