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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테크가 만든 한국위성방송의 셋톱박스

글쓴이 : SOONDORI

대기업처럼 대한민국 중소기업도 명멸한다.

1998년에 설립된 오픈테크의 과거 소재지는, 안양시 금천구 가산동 60-19 SJ-테크노빌 3층. FCC ID 정보를 기준으로 2005년에서 2013년까지 활동함.

지구 위 두 곳, 대한민국과 캐나다에서 서비스했다고 함은…

한국위성방송은, 이민자가 많은 북미 도시를 타켓으로 했던 ‘무궁화 위성 채널 임대사업자’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런 지역에서는 국내 방영 드라마를 VHS 테이프에 담아서 돈을 받고 빌려주는 ‘북미식 털보네 비디오’도 가치가 있는 사업이었으니…

20년이 지난 이 시점에, 오픈테크가 없고 한국위성방송도 없음.


한국위성방송, 북미주 장학생 선발(벤쿠버조선, 2006.05.19, https://www.vanchosun.com)

가입자 자녀 중 총 10명 선발 | 한국위성방송(Korea International Satellite Broadcasting)에서 ‘KISB 장학기금’을 조성해 장학생들 선발한다. 한국위성방송 측은 “장학기금은 북미주의 한인1.5세 및 2세들이 주류사회에서 미래의 주역이 되고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총 10명을 선발해 1인당 미화 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KISB 장학기금’의 대상은 북미주 한국위성방송의 시청자 가족이나 각 지역딜러의 추천을 받은 9학년 이상부터 대학교 재학생까지이며, KISB 장학위원회에서 학교 성적과 사회활동 등을 검토해 선발하게 된다.

장학금 신청서는 한국위성방송 웹사이트(www.kisbtv.com)에서 다운받아 작성 한 후 오는 6월16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장학생 명단 발표는 오는 6월30일 KISB 채널 1번과 4번에서 있을 예정이다. 제출처: ‘The KISB Scholarship Committee’(3550 Wilshire Blvd., #900, Los Angeles, CA 90010) 한국위성방송은 위성을 통해 미주전역에 MBC, SBS, YTN 등 6개 채널을 24시간 송출하고 있으며 약 1만8000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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