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SOONDORI
빈티지 오디오 세상에서 입증되었던,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의 문이 서서히 닫히고 있다. 글로벌 생산량이 그대로라면, 대한민국 내 수입 오디오 제품의 유통 가격은 떨어질 것이다.
얼씨구~! 그냥 조용히 적절한 타이밍까지 기다리면 됨. 물론, 달러 환률의 변동은 불고려.
“… 관세 비용으로 인해 미국 소비재 가격이 캔 수프부터 자동차 부품까지 상승하기 시작했지만, 전반적인 미국 인플레이션은 적당한 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공식 데이터와 회사 성명에 따르면, 회사들이 재고를 매각하고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한 이후, 무역에 의존하는 다양한 제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8월까지 6개월 동안 오디오 장비 가격은 14%, 의류 가격은 8%, 공구, 철물 및 소모품 가격은 5%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상품의 대부분은 수입품입니다… (중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개월 전 사실상 모든 국가에 대한 광범위한 “상호” 관세를 선언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그의 무역 전쟁은 많은 경제학자들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덜 심각한 피해를 입혔으며, 8월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2.9% 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소매업체는 관세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수입 물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다른 소매업체들은 특정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여 마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는 장난감이나 장식품 등 수입 겨울 휴가 상품 진열을 줄이고, 빈 공간을 고가 사우나와 뒷마당 창고로 채워 관세 부담을 줄였다고 론 바크리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애널리스트들에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수입 상품의 가격 상승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더욱 명확히 밝히고 있는데, 이는 미국 소비자 지출의 10분의 1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출처 : www.ft.com/content/f4bd2952-7ce5-4943-9a23-3a297c5c78e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