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s Lundahl의 마그네틱 앰프

글쓴이 : SOONDORI

“고맙습니다” 아래는 2025년 10월 27일, JK LEE 님께서 제공해 주신 자기 증폭기(Magnetic Amplifier) 관련 ZIP 자료 중 일부.

The Magnetic Amplifier by Lars Lundahl
Frankfurt, in the year 1995

“…그는 곧 음악용 자기 증폭기를 만들 예정입니다.” Ken Shindo와 스칸디나비아 신도 연구소의 스웨덴 친구이자 영업 동료인 Teruo Harada와 함께 집에서 회의를 하던 중, Teruo가 Lars Lundahl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무렇지 않게 이 말을 꺼냈습니다. Ken은 Lars가 자신의 제품에 Lundahl의 우수한 변압기를 사용해 온 이후로 오랫동안 Lars와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자기 증폭기 – 이렇게 색다른 아이디어에 누가 흥분하지 않겠습니까? Teruo에게 Lars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고, 곧 세 개의 시제품 ​​중 하나를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이 앰프의 음색적 특징이 우리의 스피커 컨셉과 매우 잘 어울렸고, 우리 제품군에 완벽하게 들어맞았습니다. 그래서 Lars에게 직접 연락하여 이 특별한 앰프를 어떻게 양산할 수 있을지 논의했습니다. 또한, 양산 모델이 출시되면 유통을 맡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양산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매력적인 디자인의 캐비닛이 필요했고, 스웨덴에서 조립을 관리할 추가 인력이 필요했으며, 마지막으로 값비싼 CE 인증 획득이 필요했습니다.

MagAmp 프로젝트를 실현하기로 결정한 후, Auditorium 23은 캐비닛 디자인 작업을 맡았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1년 후, 이 디자인은 1997년 Josef-Binder-Design-Award를 수상했습니다. 프로토타입 제작 및 디자인 단계에서는 MagAmp라는 이름을 사용해 왔고, 제품의 공식 이름을 정해야 했을 때 설명적이고 간결한 MagAmp라는 이름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웨덴에서 첫 번째 소규모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한편, 몇몇 독일 언론인들은 프로토타입을 직접 시연해 볼 기회를 얻었고, 저희만큼이나 제품의 성능에 열광했습니다. 독일 오디오 잡지 Image-Hifi의 Cai Brockmann은 1996년 4월호 “Lars Lundahl | MagAmp”에 MagAmp에 대한 최초의 리뷰를 썼습니다.

1996년 7월, 저희는 23번 강당에서 MagAmp의 미래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Lars와 Per Lundahl, 하루미와 켄 신도, 테루오 하라다, Roland Kraft(Image-Hifi), 그리고 Jürgen Scriba 박사(DER SPIEGEL)가 참석했는데, 후자의 두 사람은 각자의 잡지에 실릴 리뷰를 위해 Lars와 Ken을 인터뷰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이 회의는 1996년 말 Roland Kraft, Jürgen Scriba 박사, 그리고 Markus Sauer(당시 미국 잡지 Stereophile의 독일 특파원)와 함께 스웨덴을 방문하여 더욱 심도 있게 이어졌습니다. 저희는 Norrtälje에 있는 Lars와 Per Lundahl의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회사의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생산 시설을 직접 보고, 그 이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커튼 뒤”를 엿볼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관련 기사는 DER SPIEGE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spiegel.de/spiegel/print/d-9134435.html

MagAmp는 마침내 1997년 켐핀스키 호텔/노이 이젠부르크에서 열린 “하이엔드 쇼”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저희 시연에서는 켄 신도의 진공관 앰프와 오디토리움 23의 “프로방스”, 그리고 이탈리아 ATD의 “파타 어쿠스티카” 스피커를 번갈아 사용했습니다. MagAmp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매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소극적이었습니다. 트랜지스터도 진공관도 아닌 독특한 디자인 때문일 수도 있고, 단순히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제조사가 요구한 기간 내에 필요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수요는 맞춤형 부품의 막대한 비용 부담과 회사의 주력 사업(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오디오 트랜스포머 생산)에서 필요한 인력을 빼돌리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마지못해 MagAmp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Fast Forward – 2009년 봄

지난 몇 년 동안 저는 MagAmp가 시장에 출시될 때까지 필요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항상 느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그 나름의 법칙을 따르며 기회를 주기도 하고 주기도 합니다.

독일 남부에 사는 Acoustic Plan의 동료 Claus Jäckle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MagAmp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 매력적인 제품을 잃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MagAmp 재출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Claus는 MagAmp에 매우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많았기에, 초기 시절부터 재고로 가지고 있던 앰프 중 하나를 보내주었습니다. MagAmp를 받자마자 그는 저에게 전화를 걸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2009년 3월 프랑크푸르트 음악 박람회에서 Per Lundahl을 우연히 만나 MagAmp 재출시에 대한 저희의 바람을 전하고 의견을 물었습니다. 그는 주저했지만, 전반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았고, 며칠 동안 생각해 볼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Lars와 Per Lundahl에게 같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연락했던 여러 사람들이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며칠 후, Per는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을 내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모든 것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Claus는 자체 하이파이 장비 라인을 제조하는 업체였기에, 기존 섀시 중 하나에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통해 그는 이 독특한 회로에 더욱 익숙해지고 부품 선택과 배치를 최적화하며 양산 버전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http://www.acousticplan.de/

2009년 5월 뮌헨 하이엔드 쇼에서 새로운 MagAmp 프로토타입은 처음 공개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방문객과 기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새로운 MagAmp를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는 기회는 2010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였습니다. 이 행사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우상단 CAN 코일 + 진공관이 (아마도) 30Khz 발진 회로를 구성하고, 그것에 우측 중간 부분에 있는 채널 당 4개씩인 증폭 트랜스포머의 B-H 바이어스를 설정하고, 그런 다음에 입력 대비 1차 증폭된 신호가 최종단의 커다란 R코어? Ring Core? 아무튼, 종단 트랜스포머의 입력으로.)

독일에서는 Image-Hifi의 Cai Brockmann이 새로운 MagAmp를 받은 첫 번째 리뷰어가 되었고, 저희는 그에게 MagAmp의 탄생 비화를 들려주었습니다.

마그네틱 앰프의 재출시는 Lars Lundahl에게 바치는 헌사입니다. Lars 룬달은 이 새로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는 없지만, 그의 지원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다양한 변압기 설계와 이 독창적인 앰프를 통해 Lars Lundahl은 지난 50년간 하이파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자격이 충분합니다.

Keith Aschenbrenner Auditorium 23 2010년 4월.
2010년 5월, MagAmp는 독일 오디오 전문지 Image Hifi로부터 Image Hifi Award 2010 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기술의 작동 논리는 간단한 편이지만,

Magnetic Amplifier Control for Simple Low-Cost, Secondary Regulation by Bob Mammano-TI-2001년

깊이 들어가면, 제어가 까다롭고… 특히, 코일과 코어에 대한 충분한 전자기학 지식 + 경험이 있어야 만들 수 있는 앰프이다. 그래서 트랜스포머의 명가 룬달이 반응했던 것. 산업용은 피드백 보상으로 제어점만 잘 맞추면 되는, 어찌 보면 조금 어설프게 써도 되는데, 매순간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황금귀 오디오 분야에서는 꽤 까다로운…

[ 관련 글 ]
미국 해군이 정리한 마그네틱 앰프 기술
마그네틱 앰프, 밑바닥 증폭 솔루션

다음은 1990년대 초기작으로 판단되는, 룬달 A급 앰프에 대한 이야기.

룬달 트랜스포머는 1959년 라스 룬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오늘날 고성능 오디오 변압기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제조업체 중 하나입니다. 품질에 대한 타협을 거부하는 당사는 수많은 제조 기계 개발까지 필요로 했습니다. 이러한 기계를 통해 거의 모든 크기와 형태의 고품질 C-코어, 코일, 뮤메탈 하우징 등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스톡홀름 국제공항인 아를란다에서 북쪽으로 45분 거리에 있는 인기 있는 해변 휴양지인 노르텔리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글 출처 : http://www.auditorium-23.de/MagAmp/MagAmp_Prospekt.pdf)

아이디어

젊은 엔지니어였던 라르스 룬달은 고음질 음악 재생에 관심이 많았고, 여러 대의 진공관 앰프를 제작했습니다. 이후 스웨덴 J35 드라켄 “드래곤” 전투기의 서보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면서 자기 증폭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았습니다. 거의 40년 동안 자신의 회사에서 고품질 변압기를 제조해 온 룬달 씨는 오랜 꿈을 실현했습니다. 바로 진공관 앰프와 변압기에 대한 지식을 결합하여 하이파이 자기 증폭기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음질 측면에서나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 앰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측면에서 모두 놀랍습니다.

원리

자기 증폭기의 원리는 진공관이나 트랜지스터를 증폭 소자로 사용하는 일반 오디오 증폭기와는 매우 다릅니다. 각 채널에 4개의 자기 증폭기가 A급 푸시풀 출력단을 구성합니다. 자기 증폭기는 두 개의 개별 권선과 자기 코어로 구성된 유도성 부품(변압기와 유사)입니다. 코어는 하나의 비정질 스트립으로 만들어지며 매우 높은 초기 투자율과 날카로운 포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자기 증폭기는 제어 정류기 역할을 합니다. 제어 단계에서 코어의 포화 레벨은 음악 신호인 제어 신호에 의해 미리 설정됩니다. 작동 단계에서 자기 증폭기는 코어가 포화될 때까지 전류를 차단하고, 포화된 후에는 전류가 부하를 통해 흐릅니다. 따라서 출력 펄스의 폭은 코어 설정에 비례합니다.

한 쌍의 자기 증폭기가 함께 작동하여 연속 작동을 제공합니다. 하나가 제어 단계에 있을 때 다른 하나는 작동 단계에 있습니다. 전류 재활용 시스템은 스위치 변압기를 통해 직류를 재활용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과도한 열 방출(A급 증폭기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을 방지하고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각 채널에는 푸시풀 작동을 위해 두 쌍의 자기 증폭기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스테레오 앰프에는 8개의 자기 증폭기가 있습니다(회로도는 뒷면 참조).

차이점

자기 증폭기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소리입니다. 악기 소리가 향상되거나 왜곡되지 않고, 대규모 오케스트라에서도 각 악기의 소리가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이는 처음부터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둘째, 출력 전력 등급이 다소 낮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저음과 강렬한 크레센도에 충분한 출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아마도 부드러운 포화 곡선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이 증폭기는 매우 견고하며 출력은 위험 없이 개방되거나 단락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출력 트랜스포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력은 브리지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증폭기의 작동 원리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