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ATABASE > 인켈 CR-812 스테레오 카세트 리시버, Made in Korea

인켈 CR-812 스테레오 카세트 리시버, Made in Korea

글쓴이 : SOONDORI

“고맙습니다” 아래는 2020년 12월 29일, 김동오 님께서 제공해주신 인켈 CR-812 카세트 리시버 실물 사진들. 인켈 RD-930 리시버 내지 AD-970F 계열 모델을 혼합한 디자인 틀 안에 그 시절의 모든 게 다 들어 있다.

AM/FM(FM 3련), Phono/AUX + 스테레오 MIC 녹음 + 카세트 데크 Tape Out, 테이프 종류 선택 기능 없음, 출력은 방열판 및 AD2/AD2A 구조 참조하여 20W 내외 추정, 1980년대 초반 이전 모델로 추정.

(▲ 데크 부의 ‘HP + HiFi’는 무엇을 어필하려던 것일까? HP는 무슨 뜻?)

(▲ 전형적인 1980년대의 오디오 컬러! 이런 식 어울림이 당연한 듯 좋고 심히 끌리는 것은 고리타분한 심적 관성 때문인지… 아무튼)

* 관련 글 : 인켈 RD-930 리시버, 대단히 희귀한?

(▲ 미국, 독일, 대한민국… 대부분 일본 데크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게 지극히 경제적이었을 것)

(▲ 데크 부 PCB에 IC가 없음. 그러므로 Dolby, Metal 그런 것은 먼 나라 이야기라는 뜻이겠고… 그만큼 오래전에 나온 모델이고 또 그만큼 희소할 것이다)

(▲ 이 기기가 김동오 님 소유물이 되기 전, 어떤 분이 열심히(!) WD-40을 분사하였다. WHY? 테이프 사용 중 접점 불량 이슈가 있었던 듯. 어쨌든 결과는 심히 처참함)

(▲ FM 3련 에어 바리콘. 이쪽에도 정신없이 WD-40을 분사한 이유는… 바리콘 텐션 부 접촉 불량 때문에?)

(▲ 좌측 HA1137W IF IC + 단동조 검파코일)

(▲ AM IC를 쓰지 않고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등 일반 소자로 구현하였다)

(▲ HA1196 MPX IC)

(▲ 굳이 트랜스포머를 기울여 배치한 이유는… 어찌 하다가 전원 케이블~내부 휴즈 보드~외부 휴즈 홀더~방열판 사이에서 자리를 못 잡은 듯하다)


○ Inkel CR-720 : 내수=수출

(▲ 1970년대 풍 디자인. 출처 : https://www.soriaudio.com/files/…/d3569d44fcfb4561c4650730ff8af5b2.jpg)

○ Inkel CR-820 : 내수=수출

(출처 : https://www.soriaudio.com/index.php?mid=b_09&document_srl=19054051)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