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이건 안 가져가세요?
글쓴이 : SOONDORI 어떤 이가 극소형 울트라 초경량 슈퍼 캡숑 최첨단 손목시계를 개발했다는 박사를 만났다. 돈을 지불하고 그의 팬시한 시계를 사서 재빨리 돌아섰는데, 잠시 뒤 커다랗고 무거운 007 가방 두 개를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어떤 이가 극소형 울트라 초경량 슈퍼 캡숑 최첨단 손목시계를 개발했다는 박사를 만났다. 돈을 지불하고 그의 팬시한 시계를 사서 재빨리 돌아섰는데, 잠시 뒤 커다랗고 무거운 007 가방 두 개를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사물놀이에 쓰는 풍물(風物), 미풍양속의 풍(風)과 물품의 조합어인 풍물(風物), 자꾸만 폐기를 암시하는 고물(古物), 두리뭉실 넘어가려는 '빈티지' 등 다양한 용어가 있는데... 바람 따라 흘러갔다는 풍물은 추억을 소환한다. WEB 품새가 묘하다고 생각하였던 참에...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뒤를 돌아보면, ○ 삼성 그룹 오랫동안 운영한 용인 <삼성교통박물관>이 있고, 20.6% 지분마저 회수하여 다 지나간 일이 되었지만, 생산 공장 옆에 작은 박물관 하나가. 아? 기대에 훨씬 못 미치지만, 자사 전자제품을 전시하는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광선총, 폭발, 기타 특별한 SF 아이템이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도 아주 강열한 SF적 메시지를 던져준, DNA 염기서열 조합의 명화 가타카(Gattaca, 1997년)의 발상은 정말 대단했다. 이유를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항상 가타카와 다크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대한민국 사람들은, 엔지니어가 마땅히 가져가야 할 무형의 기술료를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자, 오늘부터 우리는 서로 아는 사이인데 뭘 그래?" 그런 인정(人情)과 무의식적인 사농공상적 사고에 기대는 행태 때문이려니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1997년의 컬트 & 코믹 & 머시기 짬뽕 SF 영화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처럼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던데... 듣자니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고 하더라. "응? 마이~ 희한하네?" 통칭 Diva Dance를 부른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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