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뚜칸
글쓴이 : SOONDORI 아주 오래전, 어떤 산행길에서 급히 해우소를 찾았는데... 몇십 미터 밑으로, 고~것이 정말 시원하게 떨어지더라. 나뭇잎이 수북한 저~ 밑으로. 녀석은 그곳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고마운 비를 만난 후 조금 더 머물다가,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가장 좋아하는 꽂은, 살짝 굽이치는 들녘 길가에 한 무더기 피어 있는 COSMOS. 누꼬? 꽃 이름을 '우주', '질서'라고 정한 이는? 멋지다. 김상희 씨의 노래를 언제 외우고 흥얼거리고 기억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1994년에 상영된 <스타게이트>는... 볼만한 컨셉의 영화였다. 액상 관문을 통하면, 저 머나먼 우주 끝 골짜기까지 단숨에 날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상상을 자극하기. 트럼프가, 첫 삽을 뜬 AI 프로젝트에 500억 달러짜리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뭐든 모아놓는 장>에서 무엇을 찾다가, 니콘 D200 카메라용으로 쓰던 구닥다리 메모리 카드를 발견함. PC에 연결했더니 의미 있는 사진이 줄줄이 쏟아져 나왔다. 지나간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그게, 2006년 또는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독일 삼보컴퓨터이거나 ATM을 만드는 독일 효성노틸러스이거나... "그런 부류 제품을 제조했다" 정도로 인지하는 닉스도르프컴퓨터社 개발실을 찍은 한 장 흑백 사진에서, "이게 뭘까?"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www.amazon.de/-/en/Nixdorf-Computer-Paderborn-Vintage-Press/dp/B08LV873SC) 대뜸, CASIO 손목시계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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