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소련의 미니 오실로스코프, H-313
글쓴이 : SOONDORI 가로 폭이, 큰 손으로 한 뼘 정도? 그러니까 넉넉히 Mini급이라고 말해도 무방한 크기. 녹색과 적색의 우연한 어울림이 아름다워서 기록해 둔다. X/Y 분리 입력, 10Mhz, 트랜지스터식, 약 3Kg, 1984년 제작. (▲▼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가로 폭이, 큰 손으로 한 뼘 정도? 그러니까 넉넉히 Mini급이라고 말해도 무방한 크기. 녹색과 적색의 우연한 어울림이 아름다워서 기록해 둔다. X/Y 분리 입력, 10Mhz, 트랜지스터식, 약 3Kg, 1984년 제작. (▲▼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구 소련의 자이로트론. 테라 헤르츠급 전자기장 진동으로 전자를 가속함으로써 1억 도가 훌쩍 넘어가는 핵융합용 플라즈마 생성을 의도했던 구 소련의 Gyrotron(1964년에 소개)은, 연구실에서 쓰는 게 합당한... 사람 키만 한 또는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단어 'USSR', 'Soviet'는, 못된 미쿡 문화와 프로퍼겐다의 그늘에 가려서 놓치기 십상인... 언제나 흥미로운, 과거 제국의 문화를 엿보는 키워드이다. 다음은 구 소련의 전자잡지인, '라디오(радио)'의 1965년도 판 일부. ■ 1월~6월 호 표지 (▲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1980년대의 소련이 서방 세계에 속한 일본으로부터 데크 메커니즘과 설계도를 가져다가 소련 최초의 VHS 플레이어를 생산했다. 컬러 녹화, 100~8Khz, THD 0.5%, 480mm × 136 × 367, 10kg, 1984년에서 1988년까지 생산. (▲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통이 참 크시네?" 가로 폭이 70cm인, 세상에서 가장 큰 수송기 안토노프(Antonov) AN-124를 연상하게 만드는, 작정하지 않는 이상 훔쳐 가기도 어려운 거대한 가정용 오디오 시스템이다. 러시아어 표기로는 시리우스(Сириус) 315 Пано(=Pano). 모노인데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얼핏 뮤직센터나 리시버처럼 보이는데... 특이하게도 튜너 회로가 배제되었다. 그러니까 카세트 + 앰프. 제 짝 튜너는 따로 있을 것. ■ 마이약 M-240S-2 글라스노스트 이전 모델. 멀리서 보면, 딱 서방세계의 땡-떙-땡 뮤직센터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대한민국의 로켓 기술이 러시아에서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그런 고품위 원천 기술을 가진 나라에서 스페이스 셔틀도 만들었다. (출처 : https://www.historynet.com/surprising-story-of-the-forgotten-soviet-space-shuttle/) 셔틀 제작 프로젝트의 명칭은, 축 늘어진 오뉴월의 쇠불알이 연상되는 '부란'(Buran,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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