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wood KT-2001, 작고 예쁜 아날로그 튜너
글쓴이 : SOONDORI 너무 앙증맞고 너무 예뻤던 튜너로 기억한다. 1971년, 2만 8천 엔. 약간의 손맛에, 음 품질은 그만그만한 수준. 의견은... 어떤 공간 한 켠에 두고 고즈넉하되 팬시한 분위기 조성하는데 딱 좋은 모델이다.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너무 앙증맞고 너무 예뻤던 튜너로 기억한다. 1971년, 2만 8천 엔. 약간의 손맛에, 음 품질은 그만그만한 수준. 의견은... 어떤 공간 한 켠에 두고 고즈넉하되 팬시한 분위기 조성하는데 딱 좋은 모델이다.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1980년의 시작점에 소개되었다는, 말 그대로 거창한 가라오케 스타일 스피커. 하위 777, 888, 상위 999... "키보드 장난하나?" 그런 말 나올 법 하다. '가라오케'라는 단서가 달렸다하면 벙벙거리거나 그래도 조금 차분하거나 아니면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1980년 15만 엔이었다는, 만만치 않은 스펙의 고성능 파워앰프. 회로구성, 만듦새 등 몇 가지를 살펴보았을 때... 캔우드/트리오 엔지니어들이 작정하고 설계했던 모양이다. 방열효율을 담보하는 방열판과 덕트의 조합, 거치방법 등 매우 합리적인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모양새 매우 앙증맞지만 정보 찾기는 매우 어려운, 희귀한 일본 Trio社(1986년 Kenwood로 개명)의 'FM 스테레오 신호 분리기'. 진공관 시절의 가치가 큰 잔류품으로 이런 기능의 장치, 회로 또는 IC 등을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KT-500은 그래도 좀 나은 편이다. 비슷한 디자인 컨셉의 KT-413은 정말 뜻 모를 비주얼을 갖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무시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일 듯? 갑자기 딱한 생각이 들었고... 눈에 띈 김에 아나로그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디자이너는 무엇을 의도했을까? 이 투박하고 텁텁한 느낌 잔뜩인 캔우드 컴포넌트 모델들에 대해 오랜 동안 개인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함은... 모종의 디자인적 공통분모가 개인취향에 제대로 맞아 떨어진 것이겠다. (표제부 이미지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KR-A50과 같이 기능에 초점을 둔 면 분할구조, 다양한 크기의 사각블럭들이 조합되는 리시버들은 아나로그 리시버, 조금 더 모던한 디지털 리시버 사이에서 과도기적 디자인 정체성을 가진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표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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