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RCS-7020, 그 기억 속 냄새는
글쓴이 : SOONDORI 사람이든 물건이든 잊혀진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고교 2학년 전후였을 시점에 아니면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선물로 받아 한 동안 잘 썼던 은색 스테레오 포터블 카세트. 'TANK 정신 대우'를 연상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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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모 동호회 사이트에 빈티지 수리에 관한 어떤 질문이 올라왔기에 적당히 답변을 달았다. 얼마 후 보니... 자신의 기기가 불과 몇 만 원짜리인데 그 이하 금액으로 수리 가능하면 하고 아니면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오디오 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십 중 팔 구 만나게 되는 문구가 하나 있다. "인켈 AD-280은 빈자(貧者)의 맥킨토시다!" 이거 원... 맥킨토시 싫어하는 사람, "내가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어떤 공공부문 R&D와 관련된 대화에서 짐짓 흥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상대방)... 어쩌고 저쩌고... FM이 WiFi, Bluetooth 등에 비해서 음질, 성능 많이 떨어지고... 뭐... 그렇다고 이쪽 엔지니어들이 이야기를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1976년 소개된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어린 티를 막 벗어 던지고 한참 피가 끓어 넘치던, 샛말 '중삐리', '고삐리'들의 마음을 꼭~ 사로 잡았던 명곡이다. 모두는 이제 '아제'를 넘어선 나이가 되었다. 그들에게... 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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