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중에 별별 LP 용품들 나와있지만 "이 세상 모든 물체에서 생기는 자연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가끔 물 세척합니다. 어? 보관장에 있는 것 언제 틀었던가 기억도 가물가물이네요.

다만, 음이온 즉, 플라즈마 방전을 이용하는, 대전된 공기흐름을 LP면에 불어주는 것은, 산업 현장 제전기를 생각하면 약간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고... 정말 그렇다면 양이온/음이온을 발생시키는 모든 게 다 가능하겠죠?

권총형 제로 스탯트가 맞습니까? 작동 원리는 헤어 드라이어를 변형한 이온 블로워(Ion Blower)와 별반 다를 게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것이 결국은 선풍기 + 방전기의 결합일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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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좋아 이온이지 사실은 오존 발생기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오존은 인체에 위해 합니다. 시간 함수~체적 공간 내 잔류량에 대한 극가 규제 조항은 없습니다. 이상한 일이죠? 사설 공기청정**협회의 권고치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시중에 엉망이 것들 차고 넘치고 있고...

^^

혹시? DIY를 하자면 1) 12V 마이크로 팬들 널려 있고 또... 2) 공기청정기 등 여러 장치에서 쓰이고 있는 모듈형 플라즈마 방전기 역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예시입니다. 동일기연(DCT)이라는 회사는 나름 규범대로 움직이는 회사처럼 보이네요.
링크는 http://www.dongiltech.co.kr/product/detail.php?pmode=view&idx=74&cat_no=30&offset=

아래 사진은 공장, 개발실 등에서 쓰는 제전 매트입니다. 한쪽을 그라운딩 시키면 정전기가 쑥~ 사라지죠. 예전에 자동차 똥꼬, 마후라에 철사 줄 질질 끌고 다녔던 것과 논리가 같습니다.

LP 교체할 때 잠시 놔두는 공간으로 활용하시면요?

턴테이블용 원형 정전기 매트가 있는데 무슨 말이냐? 초록색이라 멋도 없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제품은 전기줄 연결하는 조건의 상시 그라운딩 불가합니다.

즉석 상상입니다. 그러니 한 번 생각해보세요. ^^

답변과 대안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어제 이온블로워를 이용한 정전기제거를 생각하고 검색해 보던 중 이온 이 곧 오존이라는 신문기사를 보고 이 아이디어는 포기했습니다ㅋㅋ 음악 들으려다 폐를 망가뜨릴 순 없겠더라구요😂
알려주신 정전기매트는 존재하는지도 몰랐는데 알려주신 덕분에 한번 사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ㅎ 효과가 있다면 사용 후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대로 쓰려면 패드에 있는 단자에 그라운드 와이어 연결하고 와이어를 건물 내 어딘가에 접지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쓰면 개발사 연구실, 공장 등에서 쓰이는 것과 같은 조건이 되죠. 위 제품은 대충 켭처한 것이라 정말 그런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