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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전혀 쓸모 없는 중국 디자인 하우스의 제품을...
Author
SOONDORI
Date
2020-10-05 18:37
Views
6413
안녕하세요?
오늘도 봤습니다. 두 군데에서...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A사, B사, C사...

다들 뭐 하자는 것인지?
중국 디자인 하우스의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얼마 얼마인 엇비슷한 제품을 가져다가 적당히 만지작거리고 자사 제품, Made in Korea라며 몇 백 만원에 판매하고 있죠? 내용 모르는 분들, 정확하게는 IT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감이 없는 분들은 지갑을 꺼냅니다. 코로나에 손님 줄고 마음은 급하고... 뭔가 해야겠기에.
이 제품은 (예) 재작년에 만든 출입 통제용 단말장치의 윗면에 몇 달 전 급조한 어떤 회로를 결합한 것이예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얼굴 가까이 대라고 하는 것은 따로 속내가 있고요.
상면의 공간에 싸구려 비접촉온도계 집어 넣고 음성 칩 하나 놓고 PCM 나레이션 기록해 두고 아래 Core MCU가 적당히 컨트롤하면 기기가 반응을 보입니다. 앞에 뭐가 어른어른 하면 온도가 몇 도 + 우리말로 이런 저런 안내가 나오며 (거의 대부분)PASS!라고 하죠. 가중치를 넣어 놓았을꺼예요.
이 시니컬한 자의 눈에는 잔머리 대 마왕, 발 빠른 중국 어떤 이 또는 기업이 정말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물이자 마스크 공장 차려 한탕, 돈 좀 벌어보자식 국내 기업 활동의 결과물입니다. 중국에서 글로벌 시장용으로 찍어내면 납품가 30만 원도 너무 많아요. Retail Price 200, 300이면 뭘 어쩌자는거죠? 네? 절반 이상은, 70프로는 영업자 몫이라고요? 허허~
대충 이런 것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 341불 짜리와 유사한...

https://ko.aliexpress.com/item/4000961315281.html?spm=a2g0o.productlist.0.0.791345973a29x9&s=p&ad_pvid=202010050242594665035420174040004416466_12&algo_pvid=ded84b2a-73f4-4b71-829a-7c0428768cc1&algo_expid=ded84b2a-73f4-4b71-829a-7c0428768cc1-59&btsid=0bb0624516018909791845110eac37&ws_ab_test=searchweb0_0,searchweb201602_,searchweb201603_
500, 600 짜리도 있네요. 그런데 이것은... 소매가. 디자인 하우스 제품은 훨씬 더 싸고 약간의 웃돈을 주면 원하는 베리에이션까지 다 해줍니다. 반 제품 가져와 조립하거나 당장 팔아야하니까 그대로 가져와 스탠드만 붙이면 되겠죠? 당연히! KC 인증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 좋습니다. 그것도 능력이고 또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고 보면 그만이지요. 문제는...
하단 장치와 상단 장치가 적당히 결합되어서 반응 이상합니다. 급조한 탓이죠. 전혀 쓸모 없는, 그러나 그 전에 이식해 놓은 안면 인식 루틴을 걷어내지 않아서라고 상상해보았습니다. 급히 하느라고 그럴 시간이 없었을지도? 약간의 추가 코딩 후 에라 모르겠다 컴파일을? 초인종 버튼이 왜 필요하죠?
그리고...
비접촉 온도계로는 움직이는 사람의 체온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뜨거운 커피 들고 있는 체온 정상인 사람 판단은, 당연히 안 됩니다. 바로 앞에서 라이터 켜도 모릅니다. 데이터 통신과 MCU 처리 능력 부족 & 부조화로 한참 후 44도입니다라고도 하죠. 기기 조립 품질은 딱 생각한 그대로이고...
원론을 생각해보면... 공간 내/외부 환경변수라는 게 있기 때문에 피부 온도로 체온을 알 수 없습니다. 반드시 똥꼬, 겨드랑이, 귀, 입 등 푹! 찔러서 심부온도를 측정해야 하므로 본래부터 안 되는 일이었던 것이죠.
비접촉 온도계가 아닌 Bolometer Array를 쓴 500만 원, 1천 만 원 짜리 미제 고급 FLIR 써멀 카메라도 역시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은 고열 보일러와 같이 표면의 온도가 심부 온도와 등화되어 속을 겉으로, 그대로 보여줄 때나 유효하죠. 수시로 움직이는 사람은, 출입구 방금 들어온 사람은 보일러가 아닙니다.
이런 센서는 '체온' ,'온도'를 직접 측정하는 게 아니고 물체의 '복사열'을 감지하는 것입니다. 모두 개념이 다르죠. 10m 떨어진 사람의 체온을 0.3도 이내로 측정한다고 1500만 원 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심한 넌센스죠. 사람은 Black Body가 아닙니다.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예요.
"뭔 이야기! 공항 입국장에서 쓰지 않는냐? TV 안 봐?"
TV 화면의 그 장치는 아마도 미제 FLIR 시스템이겠죠. 중국 HIK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그런 장치는 먼 거리 사람의 체온을 직접, 곧바로 측정하는 개념이 아니라 온도가 높다고 1차 가정하는 의심자를 선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지켜보고 "당신 일루와바바!"라는 후행 프로세스가 따라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간이 음주측정기로 후~ 불었고 1.0 나왔다고 곧바로 구속되지 않습니다. 더 정밀하게 측정하죠.
왜 이런 글을 쓰는가?
1) 아래 글 김정근 님과의 대화에서... '오디오'가 아닌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야겠다 생각해서 입니다.
2) 이런 식으로 남이 만든 것 가져와서 안면몰수하고 한탕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디오 세상과 기타 세상에서 공히. 적어도 오디오 시장에 관한 한 365일 입이 근질거려 죽을 지경입니다? 아닌가요? 그런 자들 때문에 정말로 직접 만드시는 분들이 너무 어렵죠.
코로나로 너무 어려운데... 접객 사업장 운영하시는 분들께서는 여러가지 관점으로 잘 생각해보시기를... 제 말이 틀리면 이곳에서 얼마든지 반박을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갑론을박에 와장창하는 것 참 좋아합니다.
오늘 한 대만 봤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 것인데... 후~ "어디서 구멍 난 마스크를 팔어?"
오늘도 봤습니다. 두 군데에서...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A사, B사, C사...

다들 뭐 하자는 것인지?
중국 디자인 하우스의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얼마 얼마인 엇비슷한 제품을 가져다가 적당히 만지작거리고 자사 제품, Made in Korea라며 몇 백 만원에 판매하고 있죠? 내용 모르는 분들, 정확하게는 IT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감이 없는 분들은 지갑을 꺼냅니다. 코로나에 손님 줄고 마음은 급하고... 뭔가 해야겠기에.
이 제품은 (예) 재작년에 만든 출입 통제용 단말장치의 윗면에 몇 달 전 급조한 어떤 회로를 결합한 것이예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얼굴 가까이 대라고 하는 것은 따로 속내가 있고요.
상면의 공간에 싸구려 비접촉온도계 집어 넣고 음성 칩 하나 놓고 PCM 나레이션 기록해 두고 아래 Core MCU가 적당히 컨트롤하면 기기가 반응을 보입니다. 앞에 뭐가 어른어른 하면 온도가 몇 도 + 우리말로 이런 저런 안내가 나오며 (거의 대부분)PASS!라고 하죠. 가중치를 넣어 놓았을꺼예요.
이 시니컬한 자의 눈에는 잔머리 대 마왕, 발 빠른 중국 어떤 이 또는 기업이 정말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물이자 마스크 공장 차려 한탕, 돈 좀 벌어보자식 국내 기업 활동의 결과물입니다. 중국에서 글로벌 시장용으로 찍어내면 납품가 30만 원도 너무 많아요. Retail Price 200, 300이면 뭘 어쩌자는거죠? 네? 절반 이상은, 70프로는 영업자 몫이라고요? 허허~
대충 이런 것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 341불 짜리와 유사한...

https://ko.aliexpress.com/item/4000961315281.html?spm=a2g0o.productlist.0.0.791345973a29x9&s=p&ad_pvid=202010050242594665035420174040004416466_12&algo_pvid=ded84b2a-73f4-4b71-829a-7c0428768cc1&algo_expid=ded84b2a-73f4-4b71-829a-7c0428768cc1-59&btsid=0bb0624516018909791845110eac37&ws_ab_test=searchweb0_0,searchweb201602_,searchweb201603_
500, 600 짜리도 있네요. 그런데 이것은... 소매가. 디자인 하우스 제품은 훨씬 더 싸고 약간의 웃돈을 주면 원하는 베리에이션까지 다 해줍니다. 반 제품 가져와 조립하거나 당장 팔아야하니까 그대로 가져와 스탠드만 붙이면 되겠죠? 당연히! KC 인증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 좋습니다. 그것도 능력이고 또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고 보면 그만이지요. 문제는...
하단 장치와 상단 장치가 적당히 결합되어서 반응 이상합니다. 급조한 탓이죠. 전혀 쓸모 없는, 그러나 그 전에 이식해 놓은 안면 인식 루틴을 걷어내지 않아서라고 상상해보았습니다. 급히 하느라고 그럴 시간이 없었을지도? 약간의 추가 코딩 후 에라 모르겠다 컴파일을? 초인종 버튼이 왜 필요하죠?
그리고...
비접촉 온도계로는 움직이는 사람의 체온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뜨거운 커피 들고 있는 체온 정상인 사람 판단은, 당연히 안 됩니다. 바로 앞에서 라이터 켜도 모릅니다. 데이터 통신과 MCU 처리 능력 부족 & 부조화로 한참 후 44도입니다라고도 하죠. 기기 조립 품질은 딱 생각한 그대로이고...
원론을 생각해보면... 공간 내/외부 환경변수라는 게 있기 때문에 피부 온도로 체온을 알 수 없습니다. 반드시 똥꼬, 겨드랑이, 귀, 입 등 푹! 찔러서 심부온도를 측정해야 하므로 본래부터 안 되는 일이었던 것이죠.
비접촉 온도계가 아닌 Bolometer Array를 쓴 500만 원, 1천 만 원 짜리 미제 고급 FLIR 써멀 카메라도 역시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은 고열 보일러와 같이 표면의 온도가 심부 온도와 등화되어 속을 겉으로, 그대로 보여줄 때나 유효하죠. 수시로 움직이는 사람은, 출입구 방금 들어온 사람은 보일러가 아닙니다.
이런 센서는 '체온' ,'온도'를 직접 측정하는 게 아니고 물체의 '복사열'을 감지하는 것입니다. 모두 개념이 다르죠. 10m 떨어진 사람의 체온을 0.3도 이내로 측정한다고 1500만 원 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심한 넌센스죠. 사람은 Black Body가 아닙니다.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예요.
"뭔 이야기! 공항 입국장에서 쓰지 않는냐? TV 안 봐?"
TV 화면의 그 장치는 아마도 미제 FLIR 시스템이겠죠. 중국 HIK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그런 장치는 먼 거리 사람의 체온을 직접, 곧바로 측정하는 개념이 아니라 온도가 높다고 1차 가정하는 의심자를 선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지켜보고 "당신 일루와바바!"라는 후행 프로세스가 따라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간이 음주측정기로 후~ 불었고 1.0 나왔다고 곧바로 구속되지 않습니다. 더 정밀하게 측정하죠.
왜 이런 글을 쓰는가?
1) 아래 글 김정근 님과의 대화에서... '오디오'가 아닌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야겠다 생각해서 입니다.
2) 이런 식으로 남이 만든 것 가져와서 안면몰수하고 한탕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디오 세상과 기타 세상에서 공히. 적어도 오디오 시장에 관한 한 365일 입이 근질거려 죽을 지경입니다? 아닌가요? 그런 자들 때문에 정말로 직접 만드시는 분들이 너무 어렵죠.
코로나로 너무 어려운데... 접객 사업장 운영하시는 분들께서는 여러가지 관점으로 잘 생각해보시기를... 제 말이 틀리면 이곳에서 얼마든지 반박을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갑론을박에 와장창하는 것 참 좋아합니다.
오늘 한 대만 봤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 것인데... 후~ "어디서 구멍 난 마스크를 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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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WA HS-JL30 스피커 소리안남 (2)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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