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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님] 웨이버사(WaverSA)의 활동에 대한 개인 의견

Author
SOONDORI
Date
2020-12-16 07:10
Views
15128
안녕하세요?

링크 걸어주신 두 URL에 대해서, '감성 위주 접근' 대 '객관성 위주 접근'으로, 극히 대비되는 글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https://audiopub.co.kr/2020/12/11/%ec%a7%80%eb%82%98%eb%8d%98-%ea%b8%b8-%ec%86%8c%eb%8b%88%ec%ba%90%ec%8a%a4%ed%8a%b8-%ec%9d%b8%ed%84%b0%eb%b7%b0/#comment-3056

○ 첫 번째 글

기기 자체 그리고 파워 케이블의 Burn-In, 외장 클럭 장착 후 입자 변화 등 언급이 있네요. 글쓰신 분은 개정 이력 나열하고 열심히 쓰셨는데... 네, 열심히 글을 쓰셨는데... 계속해서 타인 공감, 공유될 수 없는 용어를 쓰며 풀어내는 것이... 감성적 묘사 중심이라 저는 어색했습니다. 종종 보게 되는 단어이며 대충 짐작은 가지만 '소리의 입자'가 무엇입니까?

○ 두 번째 글

- 어댑터 노이즈가... "전원 쪽을 튜닝한다면 케이블보다는 어댑터를 좋은 것으로 하면 노이즈가 줄어들어 snr과 다이나믹레인지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진이나 자료는 없지만, 배터리로 구동 시 3~4db 정도의 노이즈 감소 효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측정 수치이며 이것을 귀로 느끼기는 어려운 영역입니다" → 곧바로 객관적인 멘트라고 생각했어요.

- 클리핑 장면에서... "몇 옴 기준 몇 와트라는 설명은 없고 그냥 80w라는 문구만 찾을 수 있습니다. ^^ 희한하지요" → 동의합니다. 요즘 나오는 디지털 앰프는 L+R을 더해서 출력 값을 키우고 그것도 Max 값으로 처리하더군요. 심지어 스피커 (트위터 W + 미드/우퍼 W) × 2를 가지고 최대 출력을 표기하는 경우도...

○ 아래는 Waversa Wslim Lite 입니다.

진작 제품은 인지를 하고 있었고... 부품은 일반 부품, Altera FPGA에... 누가 만들어도 비슷하고 중국 OEM 제조하면 더 비슷하고... 빈티지는 보면 누가 만들었는지 51프로 확률로 식별할 수 있지만 최근 디지털은 오픈 소스 기반이라서 봐서 판단하기는 어렵죠. 제 눈에는 특별한 시각적 식별 요소가 없습니다.

물론 오디오 무관하게 신호처리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회사이고 맨 아래  업력과 눈에 보이는 FPGA를 연결하면 즉자 설계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뭔지는 잘 모르지만 FPGA 안에 담긴 필터 알고리즘이 제품의 핵심일 듯합니다. 나머지는... "중국 디자인 하우스 like, ~스럽습니다"


(출처 : https://www.lowbeats.de/test-vollverstaerker-waversa-wslim-lite/)

○ 어떤 글에서는,

"킥드럼에서는 아름드리나무 찍기 신공이 펼쳐지고, 음들은 저마다 덩크슛 선수처럼 번쩍번쩍 뛰어올랐다. 이러니 호들갑을 안 떨 수가 없다. 오디오계에 날아든 일종의 미확인 비행물체(UFO) 같은 앰프. 바로 대한민국 제작사 웨이버사 시스템즈(Waversa Systems)의 초박형 올인원 인티앰프 WSlim Lite(W슬림 라이트)다" → 유상? 홍보 글로서 '빵에 빠다 바르는 느낌'. 그래요? 회사 국적이 어디 입니까? 웨어버사가 Waver + Versatile의 합성이군요. (보통은 .com이 메인 URL이죠?) 툭! 입력한 URL waversasystems.com이 일본판이니까... 인지하고 있던 것과 달라서 좀 갸우뚱. 국내 기업의 일본 마케팅 사이트인지 아니면 국내-일본 거래의 흔적인지는... 기본은 국내 웨이버사시스템즈가 있고 대략 그렇게 알고 있었으니 전자이겠습니다. 그러나 뭔가 배경이 있는 듯해요.



강력한 IT 기술의 축적과 오디오, 자동차 시스템, 보안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Waversa Systems는 최첨단 기술을 갖춘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그 기술을 협력 업체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2 년 : Waversa Systems을 팹리스 반도체 및 시스템 설계 회사로 설립
2013 : WAP (Waversa Audio Processor) 기술 발표
2013 : Waversa Network Player 플랫폼 발표
2013 : WAP 기술을 갖춘 WDAC1 출시
2014 : WDAC1N, WDAC2, WAMP1, MCH PHONO, WNAS1, WNAS1N, WNAS2, WNAS2R, WVPRE, WVAMP 출시
2015 : WDAC3, WAMP2.5, WSmartHub, WMini 시리즈 출시
2016 : WVPOWER, WVDAC 출시
2017 : WDAC3 MK2, WNAS3, WPHONO1 출시
2018 : WCORE, WStreamer, WROUTER, MCH PHONO MK2, WVPRE MK2, WVAMP MK2, WVPOWER MK2, WVDAC MK2, WPHONO3T 출시
2018 : WNDR (Waversa Network Direct Rendering) 기술 발표
2018 : Flasgship / Reference DAC 정의 R2R 플랫폼 발표
2019 : WDAC3C, WBridge, WCDT, WPhono2, WAMP2.5 MK2, WAIO2.5 MK2 발표
2019 : Roon 파트너 등록



(내용 추가) 인터넷 정보를 살펴보니 WSlim의 가격이 150이네요. 눈에 들어오는 핵심은 다음 몇 가지.

1) FPGA 알고리즘으로 인위적인 신호조작을 했을 듯합니다. 하모닉 조정 등 약간의 양념 섞기? 모르겠지만... 자신 있다면 스펙트럼 애널라이저 등 계측기 파형의 전/후를 보여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Logic Diagram이나...



2) BTL 확장판으로 출력을 키웠다인데... 대단히 특별한 것은 아니죠. PASS! 문제는...



3) 정말 어떤 조건에서 80 W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스피커를 전용품 고정이라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좀 문제입니다. 주파수 특성, 왜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생략되어 있네요? 아하~!



개인적인 주장입니다만 디지털 오디오일지라도 종단부는 리니어 앰프 + 리니어 전원을 쓰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조건으로는 D-Class가 맞는 대안이기는 하지만 "조금 더 잘해보자" 조건에서는 고집 부리기.  그리고 SMPS 어댑터를 쓰고 있을 것이니... 말씀하신 아래 블로그 글에서 볼 수 있는 노이즈가 이해가 됩니다.

https://blog.naver.com/hhappy1/221846780310

이쯤에서 제 멋대로 상상으로는,

1. 신호처리 알고리즘 전문가(회사)가 보편적인 전자 하드웨어 + 기타 유형물에 프로그램을 이식한 구조의 오디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로 소프트웨어 편향이면 하드웨어, 전체 가치는 조금 다르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2. 저도 그러했지만... 시장 안에 약간 착시가 있는 듯해요. 음향 공학이 오디오를, 신호처리가 오디오를, 프로그램이 오디오를, 절삭 기술이 오디오를... 그런 식으로 잘 하는 하나가 전체를 규정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봐도 오디오는 종합 예술이라 생각하니... 네. 더 나아가는 판단은 유보하겠습니다. (잘 모르니까요)

3. 어떤 관점에서 150은 비싸지 않습니다. 몇 대 안 될 수량에, 만들고 리스크 다 끌어 안고 유통업체 득세의 세상에서... 특별한(?) 경우, 어떤 관점에서는 많이 비쌉니다.

4. 기본 설계를 국내에서 주도하고 특히, 알고리즘에 특별한 것이 있다면 국산 오디오, 국산 오디오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칭찬받아 마땅할 일이겠습니다.



(내용 추가, 2020.12.17) 국내에 웨어버사의 공식 홈페이지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 조금 더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 waverSA 사이트(www.waversasystems.com) 블로그 맨 처음에 다음과 같은 언급이 있군요. Zionote(https://zionote.com/)라는 일본 유통기업과 협업으로 WaverSA Japan을 설립한다는 취지입니다.

"Zionote 공사 Waversa Systems 사와의 제휴를 함에있어, Waversa Systems JAPAN의 활동을 할 WaversaSystems 사업부를 4 월 18 일 (월)에 설립드립니다. Waversa Systems는 지금까지 의료 기기, 보안 기기 등을 주로 개발해온 전자 광학 박사가 중심이되는 한국 업체입니다. 일본의 대기업 전기 메이커, 휴대폰 업체 이외에도 많은 첨단 기기의 개발을 다녀온 개발자가 시작한 오디오 브랜드가 Waversa Systems합니다.

웨이 바사 시스템즈, Waversa Systems의 이름은 Wave 소리 신호. 그리고 Versatile, 다목적, 다용도, 다목적 천재를 의미하는 말로, 소리와 정보의 만능를 나타낸다. 하이 엔드 앰프 나 DAC를 고급 오디오 샵과 협력하여 수천 달러의 장비 개발 판매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평가가 상승하고있는 떠오르는 해 미래 풍부한 브랜드 입니다.

하이 엔드 DA 컨버터의 WDAC3을 필두로, DAC, 앰프, NAS 라인업하는 WMini 시리즈, 그리고 휴대용으로 지금까지 휴대용 앰프를 압도하는 평가를 받고있다 WMP-D2를 국내 출시 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제품 발표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URL : https://waversasystems.com/archives/725)"

○ 다음은 어떤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 기사

- 그렇다면 웨이버사에서 개발하는데에 투입되는 인력은 얼마나 되나요?

"신준호 대표 : 사실 웨이버사에서는 저 혼자 하드웨어 개발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오랜기간동안 협력한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좋은 제품을 만들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아주 큰 회사가 아니면 드물구요, 제가 혼자서 개발을 했을때에 가진 장점은 지금까지 여러가지 분야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쌓아온 기술력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단기간에 만들수가 있구요, 여러 사람이 개발할 때에 가지는 시행착오나 의견충돌이 없이 빠른 의사 결정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통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를 만드는 제품을 제작하려면 최소한 10명의 인력이 필요하지만, 사실 국내 오디오 제작사에서 국내의 시장 규모가 작기 때문에 이러한 인력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웨이버사는 저 혼자만의 회사라 제가 죽거나 병이 들면 회사가 어렵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제가 살아있는 한 빠르게 좋은 제품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사진은 이 원본에서. URL : http://www.mofi.co.kr/board/brd_mofi_view_n10.asp?table=brd_10281&pid=11412&brdcat=120)"

○ 다음은 제조라인을 촬영한 어떤 기사

대한민국에 SMT 업체들 많습니다. IT쪽 아는 분들은 이게 뭐야? 그러실꺼예요. 쓰신 분이 글은 열심히 쓰셨고 내용도 좋지만 실은 의미 없는 정보이며...



(출처 및 글 : http://www.mofi.co.kr/board/brd_mofi_view_n10.asp?table=brd_10281&pid=11420&brdcat=120)

의미 없다는 이유는요... 회로도 그리고 넘겨 주면 거버파일 만들고 이후 제작까지의 진행은 외주 전문업체가 처리해줍니다. 돈만 주면 되요. 기판의 제작 장면이 기술적 우월성을 담보하지 않습니다. 기판이 소리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샛말로 해당 분야 종사자들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정확하게는 그렇게 하셔야 하는 일이죠.

이런 유형적인 것보다는, 본질은 FPGA 안에 담긴 신호처리 알고리즘이라 생각됩니다.

그 부분을 정확하게, 강력하게, 더 널리 알리는 것이 웨이버사의 배타성을 제고하는 방법론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요. 그런 알고리즘의 어필이 없다면 웨어버사 제품의 특화성이라는 게 사실 의미가 없어요.

○ 세 가지만 가지고 상상 + 생각을 해보면,

1. 전적으로 신준호 대표가 Altera 기반 Core 솔루션을 제공하고 본인 능력밖의 일들, 정확하게는 기기 디자인, 개발 자금, 기타 활동 속성의 부여에 일본 지오노트 또는 다른 회사의 자원이 가미된 결과물이 웨이버사 제품이라고 정의할 수도 있겠습니다. 간단하게는 신호처리 기술과 상업적 자원이 결합된 비즈니스 형태.

회로도와 FPGA 기능 구현이 신준호 대표 외 개발진에 의해 처리되고 있다면, 하드웨어적인 것은 오픈 되어 있어서 한국, 일본, 중국 등 크게 상관없는 세상이니 Made in Korea 부여는 합당하겠습니다만... 실체적인 리더가 누구인가 등은 다른 관점에서는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오디오 산업분야가 아닌, 주변에서 이런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기술력은 있는데 나머지가 없어서 벌어지는 촌극이 많죠. 그리고... 다음은 주식공모를 위해 웨어버사와 연합을 하겠다는 어떤 회사의 PR 자료입니다. 일방적으로 몇 자 적어 넣지는 않았을 것이네요. 자체 개발이라 언급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회사를 포장해야 하니까... 이런 회사가 앞서 언급한 '다른 회사 자원'을 건넸을 수도 있습니다. (어딘지, 자료 등 갖고 있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2. Zerobase로 모든 것 설계, 프로그래밍하고 디자인하고 하우징 기구물 설계하고 테스트하고 KC 인증까지 완료하는데 빨라도 반 년 이상 + 수 억 원 기본입니다. 양산비는 별도죠. 곱하기 몇 종 그리 만든다 치면... Unknown 시장을 바라보고 ALL 즉자 진행하는 것은 무모한 도전입니다. 대부호였다는 경주 최씨 가문, 먼 친척의 자손이 아니고는...

그래서 Risk 축소를 위한 사업적 연합을 하게 되는데... 엔지니어링의 핵심인 신준호 대표가 어쩌면 이렇게 저렇게, 자의 반 타의 반 인생 혹사(?)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까지. 우수한 기술력, 지력,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해서 돈을 많이 버는 세상이 아닙니다.

3. 또는 그 반대로 물밑에서 실체적 Leading을 하고 있다면 상업적 홍보, 알림 활동에 있어서 대인에 대한 꺼림이 많은 성향이 작용하고 있을까? 그런 상상도 해보았지요. (전문가분들 중에는 그런 분들이 계십니다. 대단히 우수한 분인데 노출을 극도로 자제하는...)

4. 황폐해지는 국내 오디오 세상에서 이런 회사가 있다는 것은 매우 특이하고 소중하죠. 그래서 뭔가... 홍보 전략과 세부 실천 방법이 조금 달라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네... 제가 보기에는 그러니까 상식선에서 생각하기를 협업자로서 뒤에 누군가 있어요.  그래서 그 분, 그 회사도 생각을 좀 달리하면 좋겠네요.
Total 26

  • 2020-12-30 01:02

    차라리 웨이버사에 한번 놀러가서 신대표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추정은 추정일 뿐 🙂


    • 2020-12-30 08:17

      안녕하세요?

      네. 명확하게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신준호 대표를 만나볼까, 원격 대화를 해볼까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볍게 접촉할 수 있는 이메일 계정이 없어서 곧바로 관두고 말았지요. 일본 사이트, 분당 황새울로 정도의 단서 외에... 컨택 포인트 더 찾아보고 업무 차 그쪽 방향으로 가는 시점에 미리 연락을 해보겠습니다.

      정말 며칠 안 남았네요. 건강한 2021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 2021-02-11 09:04

        오디오 사업의 특성을 얼마나 알고 글을 쓰신 건지 궁금합니다. 세계적인 오디오회사가 개발할 때 자세한 알고리즘을 오픈한 걸 본적이 있나요 ? 반도체 회사나 자동차회사와 차이도 전혀 구분하지 못하시는 글이네요. 차라리 웨이버사가 기술적인 측면을 유저들과 훨씬 더 공유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이죠. 그리고 이런 글을 쓰려면 오디오를 어느 정도 음악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분인지 독자들이 궁금해 할 수 밖에 없을텐데. 저자의 오디오에 대한 식견이 많이 궁금합니다.


      • 2021-02-11 08:56

        카페에 글 하나만 올려도 몇 분 안에 답변 주는 분인데요???


  • 2021-02-11 10:52

    디지털 신호처리 프로세싱에 관한 지식이 전무 하신분이 쓰신 글 아닌가 합니다. 글쓴이의 무지함에 매우 황당한바, 자신이 무지한지 조차 모르니까 이런 글을 쓰지 않았나 합니다 하여간 무식하면 용감하다고나 할까요 ㅋㅋ


  • 2020-12-21 10:51

    감사합니다. 어째 퇴보하는 듯한 인상이.. Aura가 워낙 멋진 기기라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좋은 글 잘 부탁드립니다.


  • 2020-12-18 12:59

    굉장한 정보 탐색에 감탄했습니다. 웨이버사 사이트가 없는 것에 의아했는데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절삭 전문가가 음향 제품을 만들고~ 라는 문장에서 후루텍이 생각납니다. 선재 전문인데 헤드폰도 만들었더군요. 블로거 후기만 있고 이후 소식이 없으니 한국에서는 한탕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후기가 없다니..?

    외국 제품을 쓰지 않고 국내 웨이버사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신데, 국산 하이엔드 네트워크 플레이어 그 이상의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남은 국산 하이엔드는 오라노트를 인수한 에이프릴인데.. 거긴 어떨지도 살짝 궁금해집니다.


    • 2021-02-11 09:06

      오디오 세계에 대해서 그냥 잘 모르시믄 모른다고 해야지 ㅋㅋ.


  • 2020-12-18 18:01

    네...

    ○ 예를 들어 10명이 방안에 들어갔는데 9명 나오면 한 명은 그 안에 있는 것이겠습니다? 어쨌든 신준호 대표의 회사는 오디오 제작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그런 정도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밀크 빛 기기 디자인은 일본적 감성인 듯했고요.

    ○ 에이프릴 뮤직은 우연히 제품을 접한 경우, 먼 발치에서 소식을 들은 경우, 우연히 부스 스쳐 지나간 경우 세 가지 뿐입니다. 부부가 갈라선 것은 다중이 잘 아는데 남편이 잘못인지 아내가 잘못인지 타인은 알 수가 없겠습니다? 몇 년 전 이광일 대표가 자리를 떠나고 그냥 그냥... 그냥 아닌지요?

    https://audiopub.co.kr/2017/10/17/%EA%B5%AD%EC%82%B0-%EC%98%A4%EB%94%94%EC%98%A4%EB%A5%BC-%EB%A7%8C%EB%93%9C%EB%8A%94-%EC%9E%A5%EC%9D%B8%EB%93%A46-%EC%97%90%EC%9D%B4%ED%94%84%EB%A6%B4%EB%AE%A4%EC%A7%81/

    에이프릴뮤직의 Core인 이광일 대표는 아래 '싸이몬오디오'로 재창업하셨고요. Dear 클릭하니 audio.co.kr의 Contact 폼으로 진입하고 링크 만료된 것을 보니... 그곳도 Godo Mall 차용 플랫폼이라면 대략은 유통하는 곳일 것이고... 그러면서 흐지부지...

    https://www.simonaudio.net/about-simon-audio

    ○ 아하! 저도 궁금해서 방금 전,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 보았는데 좀 그렇군요. 홈페이지도 달라진 것 같은데요? 한때는 대박집이었다가 요즘 장사 잘 안되는 삼겹살집 분위기가 느껴지는...

    http://www.aprilmusic.co.kr/xe/page_niIV42

    매일 제주 고등어 공수해서 9천 원에 파는 비닐 하우스 집(=불법이기는 하죠)이 있었습니다. 장사가 그럭저럭 잘 되었던 곳이죠. 어느 날은 땅 주인이 욕심이 생겨서 사업자에게 나가라고 했고 곧바로 자기가 그 자리에서. 몇 달 하다가 나가 떨어졌습니다. 임대료 못 받고 동네에 소문나고 소식 들은 손님들은 손가락질하고... 그렇게 된 것이죠. 바보라고 해요.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간판 주자 오디오 회사가... 많이 이상해졌습니다??? 다들 그렇게 되는 건가요?


    • 2021-02-11 09:09

      사장님들 만나서 한번 인터뷰해보세요. 여기 쓰신 글들이 거의 소설이나 마찬가지라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재미있는 뒷 이야기들을 아시면 시야가 많이 트이실겁니다.


  • 2021-02-11 15:38

    동문서답하시네요. 웨이버사 제품이 논문이면 논문을 평가하는 평가자가 그럴만한 사람인지 알아야 판단이서죠 뭐 글에는 그런내공이 전혀 안느껴집니다. 그냥 본인주장으로 그럴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라고하시면 다른사람들이 이해해줄까요? 위의 답글은 정신혼란스럽게만하는 반복적인 내용이고 제 질의에 대한 답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 2021-02-11 17:26

      대한민국 몇천 만 명 중 한 분이시겠지요만... '지나가다'라는 익명의 필명을 쓰는 분의 요구에 대뜸, 또한 그에 무관하게 제 습성과 태도라는 게 있는데 뭘 만들었다는 증거물이나 이력 등 정보를 공개할 이유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디지털 + 프로그래밍 + 기타에 익숙한 것 맞고 딴에는 아날로그가 섬세하고 신기하여 열심히 메모하고 학습 중인 자입니다. (이런 묘사적 정의는 그 동안 이곳의 글 여기저기에, 물론 어쩌다가 적어 놓았습니다)

      네... 평안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21-02-11 20:11

        네 저도 가장 국악연주와 오디오기기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님의 글에 수긍할 순 없군요. 국악연주와 오디오기기를 잘 안다는것은 글쓴이가 디지털 프로그래밍 기타에 익숙하다는것에 대한 저의 말입니다. 익명이 허용되는 게시판에 지나가다의 익명으로 지금쓰는 글과 본인을 밝히지않고 잘 운영되는 특정업체를 직접사용한 경험없이 본인이 측정하거나 경험한자료가 아닌 인터넷 검색물들로 추측이란 법적면제부로 까는것과 무엇이 더 비신사적인 행동일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 2021-02-11 20:41

          비신사적인 행동이라니요?

          저는 저인데, 그렇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빈티지가 좋아서 스스로를 학습하는 자 정의하며 메모하듯 글을 쓰고 몇 몇 분과 교감하고 있는데 굳이 제가, 갑자기 방문하신 불특정 다수에게 제 자신을, 제 이력을, 제 경험을 증명한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요? 이런 대화가 아니어도 말입니다.

          ---

          그리고 "잘 운영되는 특정업체를 추측이란 법적면제부로 까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깐다"는 단어는... 투박한 말투를 썼다 한 들 제가 웨이버사와 신준호 대표를 다짜고짜 폄하하고... 말 그대로 '깐다'고 생각하십니까? 허허... 좀 생경한 상황이군요.

          예를 들어 글에 적혀 있습니다만, 매출 백 몇 십억 짜리 어떤 중소기업이 자신들의 멀쩡한 문서에 담기를, 웨어버사 솔루션이 자신들의 것이라 하지요. 여러가지 배경이 있겠으나... 엄연히 웨어버사와 신준호 대표가 있는데도 그러합니다. 자본과 기술의 현실적 위계, 그 관점에서 제 글의 기본 Context를 다시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니 수긍을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럼 이만...


          • 2021-02-11 22:18

            폐쇄된 공간이 아니라 몇몇분과의 교감을 위해 다열린공간에서 다시말하지만 특정업체를 직접사용한 경험없이 본인이 측정하거나 경험한자료가 아닌 인터넷 검색물들로 추정이란 법적면제부를 가지고 행동하는게 문제라 생각됩니다.


            • 2021-02-11 23:23

              허허... 제가 댓글에 '추정'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자꾸 그 단어를 거론하시는데요. 보세요.

              1. 국내 기업이라는데 .com 사이트는 일본에 있지요? 그곳에 뭐라고 뭐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습니다만, 오로지 포털에 터를 잡는 게 당연히 그럴 일인가요?

              2. 누군가의 웨어버사 솔루션 차용 사례는 분명한 팩트이고 모종의 거래가 있었지도 모르므로 조심스러워서 '어떤 회사'라고만 언급을 했습니다. 신 대표를 잘 아시면 직접 물어보세요.

              3. FPGA 들어있죠? 신준호 대표가 가장 잘 하시는 일이 그 안에 뭔가를 구현하는 일이죠?

              4. 출력에 관련된 몇 종 표기가 생략되어 있는 것 맞죠?

              5. 디지털 BTL은 보편적인 솔루션입니다. 그 외의 것들.... 남은 것은 신호 처리에 관련된 FPGA 안에 담긴 것이고 그게 핵심인 것 맞죠? 그것을 왜 제대로 강조해서 더, 더, 더 소비자 어필을 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잘못된 것입니까?

              6. 요즘 세상에, 신준호 대표와 직원들이 하우징, PCB 등 모든 것 디자인하고 부품 선정까지 하고 FPGA 프로그래밍하고 영업 라인 돌리고 개발 자금 확보하고 서비스하고 뭐하고 뭐하고 그렇게 다 할 수 있습니까? 그 분이 특정 분야는 천재이시겠지만 기업활동에 있어서 올라운드 천재는 없어요. 거기 직원 몇 명이예요?

              7. 그리고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웨이버사와 같은 곳이 있는 게 매우 특이하고 소중하다고 적었습니다. 디자인은 일본 감성이 느껴진다고 생각을 했기에 그렇게 적었죠.

              8. 대화 중 '현재 학습 중인 아날로그보다 디지털 + 등등이 더 익숙하다"고 했습니다.

              그 외... 생략합니다.

              앞서서 Context 위주로 읽어보시라 했습니다.

              제가 '추정'이라는 말을 쓴 것은 기업 활동 뒷편에 어떤 자본이 있고 그 자본이 기술을 가진 신 대표와 결합하는 구도를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세상사가 늘 그렇듯 자본 앞에서 기술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점 암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사용한 경험없이..."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적은 의견은 웨이버사 기기를 소유하고 뜯고 만지고 측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업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또 무슨 기기 소감 평을 쓰자는 것도 아닌데... 뭔가 착각을 하시는 듯하네요? 그리고 인터넷의 기록은 제가 적은 것이 아니라, 그 끝을 말하자면 결국 웨이버사나 이런 저런 관계자들이 적은 것이죠?

              좋습니다. 제가 적은 어떤 문구 때문에 괜한 갑론을박의 상황이 되었다는 것은... 의도하지 않았던 일이나 일단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제 업무 동선 고려하여 신준호 대표에게 면담 요청을 하고 대화를 하겠습니다. 아니면... 이 갑론을박의 상황을 신 대표에게 알려주시고 이곳 게시판에서 신 대표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 2023-11-18 15:37

    혹시 웨이버사에 돈을 대주는 회사가 컴퓨터 냉각기 제조사는 아니겠지요? 몇년 전 써모랩이라는곳에서 웨이버의 기술을 채용해 앰프를 한대 내놓았던데 혹시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021-12-11 20:04

    ★★ 귀담아 들을 가치가 없는 말뿐이네요. 참 "구린" 마인드십니다.
    전문가는 자기 스스로 주장하지 않아도 글만으로 존재가 드러납니다.
    완전히 그 반대이십니다.


  • 2021-02-11 14:28

    제가 이렇게 썼습니다.

    1.
    "......진작 제품은 인지를 하고 있었고... 부품은 일반 부품, Altera FPGA에... 누가 만들어도 비슷하고 중국 OEM 제조하면 더 비슷하고... 빈티지는 보면 누가 만들었는지 51프로 확률로 식별할 수 있지만 최근 디지털은 오픈 소스 기반이라서 봐서 판단하기는 어렵죠. 제 눈에는 특별한 시각적 식별 요소가 없습니다.

    물론 오디오 무관하게 신호처리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회사이고 맨 아래 업력과 눈에 보이는 FPGA를 연결하면 즉자 설계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뭔지는 잘 모르지만 FPGA 안에 담긴 필터 알고리즘이 제품의 핵심일 듯합니다. 나머지는... "중국 디자인 하우스 like, ~스럽습니다......"

    2.
    "...... 다음은 제조라인을 촬영한 어떤 기사. 대한민국에 SMT 업체들 많습니다. IT쪽 아는 분들은 이게 뭐야? 그러실꺼예요. 쓰신 분이 글은 열심히 쓰셨고 내용도 좋지만 실은 의미 없는 정보이며...

    의미 없다는 이유는요... 회로도 그리고 넘겨 주면 거버파일 만들고 이후 제작까지의 진행은 외주 전문업체가 처리해줍니다. 돈만 주면 되요. 기판의 제작 장면이 기술적 우월성을 담보하지 않습니다. 기판이 소리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샛말로 해당 분야 종사자들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정확하게는 그렇게 하셔야 하는 일이죠. 이런 유형적인 것보다는, 본질은 FPGA 안에 담긴 신호처리 알고리즘이라 생각됩니다.

    그 부분을 정확하게, 강력하게, 더 널리 알리는 것이 웨이버사의 배타성을 제고하는 방법론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요. 그런 알고리즘의 어필이 없다면 웨어버사 제품의 특화성이라는 게 사실 의미가 없어요......"

    ---

    ○ 먼저, 신 대표 인터뷰 신청에 관해서는 작년 12월 30일, maxismus 님의 댓글을 읽고 제 의향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 2항 언급이 있으니까 중국에서 만든 것은 아니죠? 신호 처리 알고리즘이 핵심이니까 그것에 대한 더 명확한 강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언급했습니다. 간이 블록도, 핵심 몇 가지 키워드 조합 설명 등 제품의 핵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 네... 어떤 조건, 어떤 배경에서 갑자기 수백 분이 오셔서 이런 저런 댓글을 적으시는지는 모르겠네요. 혹시 URL 걸린 곳이 웨어버사의 블로그입니까? 아무튼 제 디지털 경험치를 까보자는 말씀은... 본질에서 한참 어긋난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말씀 편하게 드리자면... 그럴만한 위치에 있습니다.


  • 2021-07-12 22:09

    책임질수 있는 말을 하시길.....뭐 얼마나 대단하길래..이런 논리로 글을 쓰는지..


  • 2020-12-19 04:19

    "......이광일 대표(49)는 5년 전인 1998년에 자본금 5000만원으로 에리프릴 뮤직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이 대표 혼자 외국 오디오 제품을 수입·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대표는 1988년 전매청(KT&G의 전신)을 그만두고 1988에는 국내 최초로 인텔리전트 빌딩 관련 사업을 벌였다고 한다.

    마흔 다섯의 늦은 나이에 뒤늦게 음향기기 사업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이 대표는 “5년전, 중학교 1학년이었던 둘째 아들에게 너무 충격적인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시 이 대표의 아들은 “학교 시청각실에 오디오가 없어서 음악시간에 잠을 잔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제품을 직접 개발하기로 맘먹었다.

    에이프릴뮤직의 제품 품질은 기술 개발자인 엄태원(50) 실장이 책임진다. 엄 실장은 이 대표의 한양대 1년 선배로 지난 1978년 전자통신연구소(ETRI)에서 국내 최초의 전자식 교환기를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한 엔지니어이다. 엄 실장은 기술 개발을 맡고 이 대표는 주로 제품 기획과 판매를 맡고 있다. 제품은 외부 업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된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3/09/10/2003091070059.html

    ---

    "......A) 에이프릴 뮤직 때는 외국에 디자인을 맡겼지만 SAL에서는 국내 디자이너와 상의해서 만들고 있다. 물결무늬 디자인은 5% 정도만 빼놓고 다들 좋아하더라(웃음). 앞으로 나올 SAL의 모든 제품은 이러한 물결무늬로 통일할 것이다.

    Q) 에이프릴 뮤직 때 함께 일했던 엔지니어들과 지금도 같이 일하나.
    A) 제품 설계를 담당하는 엄태원 소장, 섀시를 담당하는 김상억 이사 모두 함께 하고 있다. 엄 소장은 40년째, 김 이사는 35년째 나와 함께 하고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3250648

    이상에서,

    창업자 CEO와 코어 개발 인력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흔치 않은 일이지요? 그런데... 누가 땅 주인이었는지 누가 제주 고등어 굽던 사람인지는 모릅니다. 답은 35년, 40년 안에 있을 듯하고 그 답이 그 답이면... 상상하시는 대로.


  • 2020-12-21 14:49

    안녕하세요? 추정하여 적은 것입니다.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SR 님, 가족, 주변 분들 모두가 건강한 2021년 되기를 기원합니다.


  • 2021-02-11 10:01

    안녕하세요?

    1. "신준호 대표가 알고리즘을 오픈하지 않아서 제가 무슨 반감을 갖고 있다"라고 오해하시는 모양입니다? 그런 것 아니고 사실 그럴 수도 없지요. 신 대표의 기술적 능력을 의심하는 것도 아니며... 각설하자면 제품 어필 포인트의 경/중에 대한 언급이었고 제품의 홍보물에서 더 묘사적인 언급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습니다.

    2. 다음으로, 이종 조직의 사업적 연합(?) 가능성에 대한 저의 생각 그리고 '소설을 쓴다"라는 말씀에 대해서 그냥 DZ 님이 알고 계시는 팩트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몇 번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웨어버사 본사가 분당에 있죠? 제 주된 동선에서 이격된, 먼 곳입니다. 업무 차 지나는 길의 방문이 아니라면 힘들겠지요?

    2항에 대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잘못 인지하거나 잘못 판단한 것이 있다면 다른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세요.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기를...

    p.s. '기술'이 '자본'에게 혹사(?) 당하고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것도 2항 질문에 넣고 싶네요. 진실은 무엇입니까?


  • 2021-02-11 11:48

    안녕하세요?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한 말씀만 드리죠. "빈티지 아날로그보다 디지털 + 프로그래밍, 기타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무식하다"는 표현은 삼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2021-02-11 13:22

      디지털, 프로그래밍, 기타에 익숙하신분이면 여태까지의 성과물이 어떤것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언급하신 중국디자인하우스도요 pcb 한번 비교해보게요... 회사마다 익숙한 패턴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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