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으니까 찾아보면 반드시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일단 그림을 가져와 전체적인 연결 구조를 다시 생각해보고,



○ 그리고 다음 글에서,

"1-1)턴테이블에서 포노GND로 기존처럼 GND 물리고 포노GND에서 선을 하나 추가해서 1705 금속부 나사에 GND를 물렸습니다.

1-2)턴테이블에서 포노 GND가 아닌 바로 샤시로도 GND를 결합해봤습니다.

1-3)결과(1-1,2)는 동일하게 그라운드 연결된 소리는 나지만 여전히 언급한 문제의 고주파음이 발생합니다.

턴테이블 새시그라운드~1705 새시 그라운드 연결에서 조차 험(Hum)이 들린다로 이해하였네요. 그러면 이것을 이슈 정의로 간주하고요...

○ 그에 더하여



- "1705 RCA 단자와 PCB 보드의 냉땜 여부는 확인했다, 문제 없다"이고
- "1705 후면 고정 나사에 강제 새시 그라운드를 설정하는 방법은, A 포인트가 없어서 할 수 없고 확인하기 어렵다"입니다. (1705는 일반 인티앰프처럼 외피가 철제 금속으로 된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는 점을 참고 삼아 적어 놓고요)

- 그런데 이미  1705 RCA 단자의 외피 즉, 1705의 아날로그 그라운드에 턴테이블, 턴테이블~포노앰프의 새시그라운드를 연결하고 테스트했고 증상이 같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A 포인트아 있고 없고 또는 상태가 어쩌고 저쩌고에 관계없이,

"모든 새시그라운드와 아날로그 그라운드의 연결에 문제가 없다"라고 해도 될 상황이겠습니다. 제가 놓친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그러면 이제 카트리지를 잡고 있는 헤드쉘로 시선을 돌리고... 개별 헤드쉘과 카트리지의 결합 방법, 결합 후 형상 그리고 헤드쉘의 재질(플라스틱, 금속 등)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모습이라고 보면...

일정구간 노출부가 있고요.



여하한 방법으로 '외란에 민감한 부분'에 쉴드 효과를 부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수동 큐잉을 할 때 매번 험이 유입될 것이니까요.  4개 유효선 연결 라인은 R-, L- 중 하나에 금속 조각 차폐체가 연결되거나 아니면... 헤드쉘 금속 또는 조각 금속리 새시 그라운드에 연결될 헤드 쉘 단자의 외피 몸통(=턴테이즐 새시 그라운드)에 연결되거나...

각 제품이 다 다를 것이라 대상 카트리지가 어떤 상태인지를 모르지만, 만일 그런 조치가 없으면 헤드쉘이... 글쎄요? 자동 큐잉 Only 제품이 아니고서야... 이상한 일이 되어버립니다.

확인 방법은 너무 간단하지요. 카트리지/헤드쉘을 분리하고 톤암만 있는 상태의 반응과 직전 상태의 반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분리 상태에서 험(Hum)이 안들리면 잡음원은 확실히 <헤드셀의 국부 차폐 구조>에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고요. R +/-, L +/- 연결과는 무관한 종단 차폐 환경의 문제입니다.

네. 이 사항을 확인해주시겠습니까? 아니면 근접 사진을 올려주시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