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그 분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왜 그랬을까요?

아래는 유사 또는 같을 것으로 추정되는 Front-End 시각화 자료이고 (https://www.diyaudio.com/forums/analogue-source/335737-naim-nat-01-service-manual.html#post5761693)



아래는 IC들 들어간 보드 전체 사진입니다. (https://www.flickr.com/photos/maxcherry/6241172229/in/photostream/lightbox/)



사진으로 파악 안되는 다른 평가요소가 있을까요? 분해, 분리가 까다롭거나 작업 품이 많이 들지는 모르지만 "조립했으면 무조건 다시 분해할 수 있다" 준칙에 따라 그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코일 적당히 만지작거리고 재장착하고 튠업하고... 그게... 작업 번거롭고 고가기가라고 그러신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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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 몇 장을 얻고는... 또 다른 말씀을...

부유하는 현상은  튜닝 다이얼에 물린 Varactor Diode 제어전압을 만들어내는, 저 파란색 저항의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코일이 아니고요.  내부 핀 접점불량, 탄소피악 마모 등에 의해 제어전압이 부유하면 다이오드 동작 슬며시 달라지고 그에 따라 동조점 틀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가능할까 싶지만)분해청소 또는 작은 틈/인위적인 구멍으로 전문용제 우격다짐으로 밀어 넣는 정도라면 오히려 고민없이 조치될 수도 있을...

어쨋든 그렇다면...

튜너를 간단히 튠업한 다음에 몇 가지 조건들을 가지고 잠시 지켜보고 판단하시되 1) 전원부, 2) 예의 검파코일, 3) 동조회로용 공급전압 등 고장부위를 나누어, 조금 포괄적으로, 면밀하게 조사해보는 것이 먼저일 듯합니다. 코일을 건드리기 전에요.

사진을 보고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니 검파코일이 아니라... 저 저항이 문제인 듯합니다. 적어도 여하한 방법으로... 면밀하게 테스트해보는 게 먼저겠습니다.

제 상황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