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경 보호, 자원 재활용, DIYer의 경험치 확보 차원에서 매우 좋은 일이네요. 김정근 님의 생각과 같은... 파이팅입니다.^^

○ 저항의 색상 판별에 대해서는,

* 출처 및 글 열람 : https://seya-seya.tistory.com/8

○ 그런데, 이런 컬러 스트립을 써서 커패시터나 코일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컬러 스트립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100프로! 저항이라고 간주하면 안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대상 부품은 저항이겠고 3오움이면, 흔한 멀티미터 통전 테스트에서 삐~소리가 납니다. 삐~소리가 나오는 조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오움 이하면, 삐~ 그런 식으로.

이것은 DIYer를 혼란에 빠드립니다. 왜냐하면, 부품이 정상인데, '단락'을 기대하며 그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십상이거든요. 또한 의심하는 부품이 아닌... 다른 위치의 부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오진을 하기 십상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부품 리드를 하나만 분리하여 회로에서 완전히 격리한 조건으로, 값을 읽어보는 게 좋고요.

네... 이게... 일감으로는 그 저항 문제가 아닐 것 같은데요. 휴즈 단선 여부, 버튼 접촉 문제를 포함하여... 보드 전체 사진과 조금 더 구체적인 증상을 또는 단서를 알려주시면요?

짐작을 하건대, 펠티어 냉각 소자를 쓰고 FAN이 있고 적당한 사용자 시나리오에 맞는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있고... 그럴 것 같습니다. FAN 컨트롤과 펠티어 소자의 동작을 마이컴이 펄스를 이용해서 제어하는 구조가 아닐까 싶네요.

잘은 모르지만, 이 모던한 세상에 전자 냉각 방식이 아닌 컴프레셔 냉각을 한다는 것은, 아주 많이 어색합니다. 펠티어 소자 고장이 아니라면, 이 제습기는 고칠 수 있을 것이죠. 사실... 제습기는 냉각이 생명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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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디지털 세상이 되고 뭐든 작게 만들려는 욕구에  SMT(Surface Mount Technology)에서 요구하는  SMD(Surface Mount Device)가 나오면서... 사실상 난망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식별을 할 수 있는 정보와 부품이 분리되면, 혹은 뭐가 쏟아지면 그게 뭔지 알아내기가 쉽지 않지요. DIYer 활동에서 멀어지는... 참고로 사진을 게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