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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력과 들뜸, 금속 산화
Author
SOONDORI
Date
2025-09-17 13:59
Views
289
가장 손쉽게 조치할 수 있는 것 기준으로... 기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힘을 받는 부분에서 물리적 들뜸이 발생했다.
커덱터가 나사로 함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면서 쿡! 누르거나, 잡아빼는 힘에 대해 내성이 충분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커넥터 안쪽 작은 핀들이 직접 힘을 받는 것이므로... 언제나 PCB 땜 부위에 변형력을 전가됩니다. 자꾸 그러면, 냉땜이 생기는 것이지요. 물론, 논리적 가능성이... 그렇습니다. 눈으로 살피기 어려운 것이므로 (기판을 분리할 수 있다면) 묻지 마 땜을 한 다음에 관망하는 것은 어떨까 하네요.
2) 각종 보드를 연결하는 접속자재에 접촉 불량이 발생했다.
이것은 너무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플랫 케이블 등 내부 커덱터를 분리하고 WD-40 아주 조금만 뿌리고 다시 연결하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해 보시지요. 그리고, 내부 커넥터 단자와 PCB 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통은 그 내부 커넥터 핀이 흔한 저항이나 수동부품보다 굵어서...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조건에서 붙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상은,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사항에 국한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과를 댓글로 알려주세요.
(내용 추가) 금속 써포트를 쓰고 있고 그것이 PCB GND 패턴에 연결되고 동시에 함체에 붙어 있는데, 여하한 이유로 그게 미세하게 풀린 상태이면... 그러니까 공용 그라운드가 배선이 되어 있다고 해도... 어떤 회로에 근접한 곳에서 함체에 연결되었다가 아니다가... 그런 식으로 미세한 운동을 하고 있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전류는 무조건 가장 빨리 흐를 수 있는 곳을 찾아가니까... 요.
1) 힘을 받는 부분에서 물리적 들뜸이 발생했다.
커덱터가 나사로 함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면서 쿡! 누르거나, 잡아빼는 힘에 대해 내성이 충분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커넥터 안쪽 작은 핀들이 직접 힘을 받는 것이므로... 언제나 PCB 땜 부위에 변형력을 전가됩니다. 자꾸 그러면, 냉땜이 생기는 것이지요. 물론, 논리적 가능성이... 그렇습니다. 눈으로 살피기 어려운 것이므로 (기판을 분리할 수 있다면) 묻지 마 땜을 한 다음에 관망하는 것은 어떨까 하네요.
2) 각종 보드를 연결하는 접속자재에 접촉 불량이 발생했다.
이것은 너무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플랫 케이블 등 내부 커덱터를 분리하고 WD-40 아주 조금만 뿌리고 다시 연결하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해 보시지요. 그리고, 내부 커넥터 단자와 PCB 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통은 그 내부 커넥터 핀이 흔한 저항이나 수동부품보다 굵어서...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조건에서 붙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상은,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사항에 국한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과를 댓글로 알려주세요.
(내용 추가) 금속 써포트를 쓰고 있고 그것이 PCB GND 패턴에 연결되고 동시에 함체에 붙어 있는데, 여하한 이유로 그게 미세하게 풀린 상태이면... 그러니까 공용 그라운드가 배선이 되어 있다고 해도... 어떤 회로에 근접한 곳에서 함체에 연결되었다가 아니다가... 그런 식으로 미세한 운동을 하고 있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전류는 무조건 가장 빨리 흐를 수 있는 곳을 찾아가니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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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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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터넷 자원의 탐식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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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O 스피커 (6)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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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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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 2025.01.02 | 0 | 1799 |

내부는 간단히 말하면 기판이 4개입니다.
채널 A 이큐부(큰 것)와 전원부(작은 것)
채널 B 이큐부와 전원부
현재 위 기판 큰 것(이큐부)이 이상인 것 같습니다.
회색 넙적 케이블을 바꾸어 가며 실험했습니다.
(1) 위 EQ 기판 - 위 전원부 기판 연결 -> 잡음
(2) 아래 EQ 기판 - 아래 전원부 기판 연결 -> 잡음 없음
(3) 위 EQ 기판 - 아래 전원부 기판 연결 -> 잡음
(4) 아래 EQ 기판 - 위 전원부 기판 연결 -> 잡음 없음
이해했습니다. 이제, "<위쪽 EQ 보드> 연결점 기준, 더 안쪽에 문제가 있다"가 되었네요.
그러면,
1) 커넥터 자체는 교차 테스트를 해 보셨습니까?
2) 커넥터 교차 테스트를 했는데, 정리된 것과 같은 조건이라면, 문제의 보드를 툭툭 건드려 보시겠습니까?
3) 아무 일 없다면... 슬라이더 가변저항이 잔뜩 달려 있는데요. 그 부품의 구조상... 내부에 금속 접촉편이 있으니까, 전체를 에라 모르겠다! 액체 청소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먼지를 털어내고 라이터 기름이나 전문 세척 용제를 뿌려가며... 슬라이더를 위로, 아래로 마구 운동을 시키는 것이죠. 일시적 또는 항구적으로 개선이 된다면 그 부품 중 하나의 문제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겠고요.
이것은 DIY 작업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기에 제안하는 것입니다. WD-40은 절대 뿌리면 안 되니다. 침습성 성질이 있어서 가변저항을 망가뜨립니다.
4) 그래도 증상이 여전하면,
a) 보드를 분리해서 냉땜을 육안 검사고...
b) 그렇게 했는데 더 이상 탐색할 수 없고 그러면서 증상이 여전하다면, 전기적인 오류 & 일시적 오류가 아니라 능동/수동 부품 등... 조금 심각한 단계로 진입을 하게 되겠네요.
저는... 나중에 보면, 매우 단순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 계속 이야기나누시지요.
위 3항 의견에 관하여, 이해 편의를 위해 그림을 첨부합니다. 관련된 글의 링크는...
https://audiopub.co.kr/2020/09/28/%EB%B3%BC%EB%A5%A8-%EB%B6%88%EB%9F%89%EC%9D%98-%EC%9B%90%EC%9D%B8%EA%B3%BC-%EC%A1%B0%EC%B9%98-%EB%B0%A9%EB%B2%95-1/
아무튼, 중간에 있는 금속편에 미세한 접촉불량이 발생하면 예의 톡톡! 튀는 잡음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잡음 강도는 중요하지 않고요. 그리고 또... 예) 20개 조절기 중 하나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도, 전체 출력 신호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1) 이퀄라이즈를 분해하여 문제의 기판을 육안으로 잘 살펴보았습니다.
포텐시오미터 기판과 메인 기판이 수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큰 납땜 3개가 깨져 있었습니다.(사진 우하)
그래서 인두로 다시 녹여 제대로 연결하였습니다.
(2) 그러나 아직 약간의 잡음은 계속 있는데 이것은 생각할 점이 있습니다.
이 잡음은 화이트 노이즈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앰프(인터엠 R500Plus) 게인을 절반 이상 올려야 겨우 들립니다.)
요약:
(1) 이전에는 앰프 게인을 별로 안 올려도 잡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일반 사용 상태에서는 잡음을 전혀 인지할 수 없습니다.
(2) 그러나 이큐 좌우 채널 특성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무입력시 앰프 최대 게인 시 이큐 한쪽(위 기판)은 미세한 잡음이 있지만 한쪽(아래 기판)은 잡음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제조 오차이거나 사용된 부품의 품질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수준에서는 이것을 찾거나 고치기는 매우 어려울 것 같고, 실제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SOONDORI님의 도움으로 중요한 하자를 잘 찾아 고친 것 같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여유가 있으면 계속 사용하면서 좀 더 완벽하게 손을 볼까 합니다.
아하! 정말 좋은 일입니다. 재미있는 주제였네요. ^^
그리고 이런 대화는.... 훗날의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쳤습니다. 문제는 기판에 있는 포텐시오미터였습니다.
이 부품 저 부품 건드려 보다가 아무 이상이 없어 마지막으로 포텐시오미터(사진 중하 청색에 흰색)에 드라이버를 넣어 수 회 회전, 역회전 해주었더니 지직소리가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역시... <금속 대 금속의 만남>은 오디오 DIYer에게 영원한 숙적이군요. 그리고,
돌렸다면 뭔가 틀어졌을 것이니 P1 앞쪽의 땜 포인트 두 개사이 전압을 또는 오른쪽 TP1이라는 곳의 전압을 아래쪽 보드의 것과 비교를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런데
1. 여기서 포텐시오미터 기능이 뭘까요?
2. 처음에 정확한 저항값을 사용하지 않고 오류의 소지가 많은 포테시오미터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음 그림에서,
1) 삼각형을 증폭회로라고 개념화합니다. 입력이 있고 Gain이 있고 출력이 있습니다.
2) 싸인파를 상상합니다. Center Level이 있고 위쪽 Peak가 있고 아래쪽 Peak가 있습니다.
3) 논리상 Center Level은 0.0V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위로 올라간 경우(=양이 옵셋),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우(=음의 옵셋)이 있습니다. 그래서,
4) 공장에서, 보드를 완성하고 어떤 튠업 절차를 진행하면서 트리머 저항을 돌려서 그렇게 맞춥니다. '맞춘다'는 개념은 0.00V로 위치를 조정한다와 같습니다.
시스템 각종 변수를 이것으로 종합하여 정리한다는 의미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틀어지죠. 대단한 오류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그렇게 됩니다.
---
가변저항의 위치를 보면, IC의 #1핀~#5핀의 어딘가로 연결되고 그렇다는 것은 어레이 트랜지스터 IC와 부속 부품으로 구성된 회로의... 출력부 DC Balance를 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TP1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저항의 왼쪽 같기도 하고 오른쪽 같기도 하고... 잘은 모르지만, 거기세 측정되는 전압이 0.00V이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추정한 것이므로... 그래서 정상으로 간주하는 아래쪽 보드의 같은 위치 전압을 확인하고 그것에 맞추면 어떨까 하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네요. 아주 조금만 틀어져도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이미 정밀 마킹을 해 놓으셨으니... 테스터 흑색을 GND 라인에 물리고 적색을 TP1 (저항 왼쪽 리드?)에 물린 다음에 아주 조금 돌려보면서 가늠을 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지금처럼 육안 조정을 하면 되지않을까요?
물론... 그냥 놔두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DC Balance 약간 틀어져봐야... 이쪽은 대전력을 다루는 곳도 아니고 뒤에 물리는 앰프의 커플링 커패시터 등이 있어서요.
그렇군요. 잘 배웠습니다. 테스터만 있으면 우리가 정확히 맞출 수 있군요. 나중에 커버를 열면 한 번 테스터로 재 보아야 하겠네요.
좋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회전시키기 전 네임펜으로 포텐시오미터 바깥과 안쪽 축을 미리 마킹하여(타이어 휠과 타이어에 주황색 마킹을 하는 것처럼) 정확히 원위치 시켰습니다. 회전 역회전도 오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90도 범위 내에서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정상 동작합니다.
포텐시오미터 양끝 단을 측정하니
각각 -15.25V, +15.22V이고 가운데는 -0.18V입니다.
가운데를 0.00V로 맞추는 것이네요. 최대한 0.0V에 가깝게 조정했습니다.
(참조: 포텐시오미터를 돌려도 TP1 저항 왼쪽 단 전압은 변하지 않네요.
포텐시오미터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나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