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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urify AP-4 FPGA 탑재 디지털 앰프 (2), Power On 그리고 감상하기

글쓴이 : SOONDORI

이어가는 글.

* 관련 글 : Ampurify AP-4 FPGA 탑재 디지털 앰프 (1), 관찰하기

정체성 정의

이 앰프는 무슨 특징이 있는 것일까? 잠시 생각해 보면,

1) FPGA로 무엇을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신호 처리 관점의 프로그래밍 루틴이 개입되었을 것. 칩이 거기 있으니까 당연히 그러려니… 손에 안 잡히는 것을 그나마 시각적으로라도 표현해야겠다는 제작자의 고민에 의해 5 밴드 EQ가 달린 것으로 이해하였다.

2) Full Digital의 강조

아래 그림에서처럼, 제작자의 프로그래밍 대상인 FPGA가 D-클래스 앰프의 입력 정보인 <PWM 펄스>를 통제하고 있을 것. 그리하여 전체적인 신호 흐름은,

(▲ 1만 개, 2만 개 로직 소자가 담겨 있는 FPGA를 써서 라즈베리파이 등 컴퓨터에서 넘어오는 디지털 신호를 받아서 (수학 공식 등으로) 처리하고, 처리된 최종 PWM 정보를 아무 생각 없는 D-클래스 앰프에게 넘기면… 소리가 나온다. D-클래스 앰프 IC는 지천에 널려있으니… 언급할 항목 아님. |  페라이트 비드와 C로 표현된 커패시터는, D-클래스 앰프의 종단 LPF를 구성하는 필수 항목. 약방의 감초. 그 지점에서 촘촘한 방형파 펄스가 뭉개지면서 그럴듯한 아날로그 파형이 나오게 되고…)

(▲ 뭔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TAS5634 D 클래스 앰프. THD+1% 조건에서 최대 180W@8오움/58V/BTL 모드)

디지털 입력 → FPGA 기반 디지털 신호 가공 → 앰프 IC에 디지털 펄스인 PWM 펄스 넘겨주기가 된다. 전 과정에서 디지털 펄스가 주도권을 잡고 있으니, ‘풀 디지털 앰프’라고 표현하는 것이고.

그러면, 풀 디지털 앰프가 아닌 것도 있다? 당연히. 예를 들어 옵션으로 넣어준 RCA 입력 기능은 중간에 ADC가 개입되기 때문에 Full Digital이 아니다.

비유하건대 이 앰프는, 빈티지 FM 튜너의 RCA 아날로 출력 신호 말고 컴퓨터에서 나오는 디지털 원시 신호를 더 좋아한다.

유형물 가치

유형물 설계와 조립에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개인 의견은 이미 적었고…  이*나 님의 제시 링크를 따라가 보면,  AP-1으로 명명된 초기 버전 소개 등 글이 나온다.

* 네이버 카페 URL : https://cafe.naver.com/ampurify/6

○ AP-1

2015년형. 풀 디지털 강조를 위하여 라즈베리파이를 등장시켰다.

○ AP-2

2016년. 아예 라즈베리파이 보드를 내장하였다. 풀 디지털에 딱 맞는 구성이고, 취지 상 이게 맞다고 생각한다. 잘 만들었는데, 실크스크린 도안만큼은…

○ AP-3

2019년 제작품.

AP-4의 공제 가격이 35만 원이라면… 100대, 1000대, 1만 대가 팔리는 경우가 아닐 것이므로, 그러니까 개발비 스프레드를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음.

단, 다음 전제를 충족한다는 가정에서.

1) FPGA 프로그래밍의 가치 입증 → 뭐가 좋을까? 핵심적인 내부 펑션 소개 정도?
2) 통합 시스템으로서의 퍼포먼스 입증 → 결국 아날로그 세상으로 가는 장치이니까 아날로그 지표가 필요하다. 계측 수치 제시

흔히 착각하기 쉬운 내용으로서, “FPGA를 잘 프로그래밍했습니다”와 “소리가 매우 좋습니다”는 서로, 아무 상관이 없다. 그리고 무조건, 2)항의 수치가 경쟁 제품의 것 이상일 때만 1항이 가치가 있음. 이유는, PWM 제어 시스템을 만드는 게 아니라 스피커 구동 장치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뭐… 그런 관점의 내용이 블로그나 카페에 게시되었을 것으로 보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

Power-On

디지털 입력을 강조하는 기기이므로, 정말 디지털 정보를 건네야 함. 여건상 번거롭고… 처음에는 뭘 관측해보려고 했으나, Pass.

에어로 꼬맹이 스피커 연결. 간단한 핸드폰 조작만으로 BT 연결할 수 없음. 고장인가? 공방 제품은 그럴 수 있다. 핸드폰 문제인가? 할 수 없이 PC와 RCA 단자 연결. 말하자면, 아날로그 입력 모드에서 & 적당한 소음량에서 소리 정갈한 편. 아니, 적어도 다른 D 클래스 앰프와는 약간 다른 듯. (디폴트로 저역이 살짝 부스트된 것인지?) 물론, 대 음량에서는 뭐…

사실, 이 청음은 별 의미가 없다. 제작자가 원하는 조건에서 들은 것이 아니니까.

종합 의견

최초 이*나님의 언급에서, 앰퓨리파이와 포항공대 오종훈 교수, 펄서스 테크놀로지 등 2000년대 초반의 첨단 키워드와의 연결 고리가 제시된다. 그 관점으로 앰퓨리파이 공방을 바라보면 될 것인데, 그래도 점철된 공대생 디자인은… 문과생이 할 말은 아니지만, 못내 아쉽다.

황무지가 되어 버린 대한민국 오디오 세상을 생각하면서, 아쉬워서 입빠른 소리 적어두기.

*관련 글 : LG FA-D5000AD 5.1 채널 A/V 리시버


 

31 thoughts on “Ampurify AP-4 FPGA 탑재 디지털 앰프 (2), Power On 그리고 감상하기

  1. 측정은 여기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ampurify/6

    아쉽게 SNR뿐이고 채널분리도나 FFT, 노이즈 플로워는 나와있지 않네요.

    AP-4의 후속작으로 질화갈륨 반도체를 사용하는 풀디지털 앰프가 예정되어있는데 이 후속작이 꽤 고급버전으로 나올 것 같으니 이 제품이 공개되었을때도 공제 참여 후 리뷰 의뢰드리겠습니다.

    1. 하하… 네…

      이 글을 쓰기 전까지는 ‘4’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런 정도로… 직전까지는 몰랐는데요. 4차 모델까지 만든 마당이니… 현재와 같은 디자인, 설계 및 조립 수준이라면, 완전히 노골적으로 적겠습니다. ^^

      1. 제품 발전엔 이런 리뷰만큼 좋은 것이 또 없다 생각합니다.
        블루투스는 저도 가끔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앰프 어댑터 전원 차단 후 블루투스 모듈 연결 부 6핀 단자를 꾹 눌러주면 다시 연결될 때도 있고요. 연결 커넥터의 품질이 나쁜 모양입니다.
        이것만 제외하면 음질적으로는 불만도 없고 괜찮은 앰프 같아요.
        혹자는 이 앰프를 댄 다고스티노 제품과 비교하기도 하는데.
        그정도 급은 확실히 아닌 것 같고요.

        1. 그렇군요. 인물 비교는… 좀 어색합니다.

          다음에 나오는 것은 AP-5입니까? AP-6, AP-7… 그런 식으로 가는 것일까요?

          뜻밖에도 오래 시간 동안 여러 순차 모델을 제작하였고 각 차수별로 공제 인원이… 몇 명일까요? 차수당 50명 정도? 100명? 아무튼, 4차까지 누적해서 최소 몇 백 대 정도는 제작하였을 것이니,

          이제는 몇 가지 평가 항목에 대해서… 제작 품질의 완결성을 생각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DIYer의 단순한 취미 생활, 동호회 성격의 활동에서는 모든 게 양해가 되는데… 여러 모로 실험은 충분히 했다고 보면,

          이제는… 자의든 타의든 뭐든 뭔가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인 것이죠.

          그래야 Made in Korea 동호인 세상에서, 항구적으로 인정을 받는 앰퓨리파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품질 좋은 중국제와 난다긴다 외산 제품이 많아서 더 그런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네요.


          펄서스 테크놀로지가 활동하던 2000년대 즈음에는 디지털 앰프 개념이 특별한 것이었습니다만, 20년쯤 흐른 지금은 지천에 널리 솔루션이 되었지요?

          그래서,

          예를 들어… 디지털 PWM 펄스를 입력 받는 D-클래스 IC를 하나 정하고 그 앞에 Digial Processor IC를 하나 붙이면 완벽한 디지털 앰프가 나오는데요. 그 상용 Digial Process IC를 FPGA + 프로그램으로 해결한 대체 구조라고 보면… 그렇다면… 유명한 IC 제작사들이 만든 이런저런 프로세서 IC를 능가할 만한 요인과 그럼으로써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확실히 다름을 입증해야 합니다.

          그리 하지 않으면, <인터넷의 ~빠 그룹>에서 그러니까 공급자와 소비자가 서로 즐기는 집단이 만든 One of Them 제품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 제작자 분에게 기왕의 경험치와 자원이 있으니, 그 분이 한 계단 더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더 비싸게, 더 좋은 디자인, 높이 8cm 이하 x 43cm /2 파워모듈 + 높이 8cm 이하 43cm /2 앰프모듈 탁자 위에 늘어 놓기 = 직접 만든 도시락 두 개, WiFi/BT 보드 옵션 선택하기, PCD 입력 더 많이, 개방형 구조 + 사용자 프로그래밍 등 + 이미 확보되었을 동호회 DIYer의 근성을 충족시키는 구조… + 정확한 스펙 제시 등.

          상용 제품에 더 근접하는 그런 것이죠.

          1. 원래 라인업 대로라면 AP-5 그 다음은 AP-6 라는 이름이 붙을 공산이 큽니다.

            헌데 고급형은 특별버전이라고 언급하신만큼 AP-4 플러스나 프로 등 숫자는 유지하고 꾸밈말이 붙을 가능성도 있고요.

            고급형의 이름이 어찌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2,3,4 라인업을 통틀어 제작 대수가 500대는 넘지 않을까 추측중입니다.

            어쩌면 천대 근처까지도 갈지 모르겠네요.

            전작인 AP-3가 5차 공제까지 이루어져 적어도 500대 이상은 나갔을것이라 보고요.

            AP-4는 제가 받은 2차 공제 박스 (보내드린 박스와 동일합니다) 옆면에 500번인지.. 적혀있었거든요.

            이게 토탈 순번인지 AP-4 전용 순번인지 알쏭달쏭합니다.

            여튼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추측이 되고요.

            AP-4는 제 뒤로도 20분 정도 계셨고 2차 공제가 끝난 이후 여분의 기판을 그린뒤 여유 부품으로 20분정도 더 신청을 받았으니 대략 555대 정도가 나갔을것이라 추측됩니다.

            후속작에서는 기판에 실크인쇄로 앰퓨리파이의 로고를 새겨넣을것과 상단 껍데기를 일부 절개해 유리 혹은 아크릴 선루프 처리후 FPGA와 앰프단의 블록도를 인쇄하는것을 건의해보겠습니다.

            성능과 장점 뽐내기도 당연 이루어져야할 부분이니 같이 적어보고요.

        2. 댄 다고스티노 사셔서 쓰세요.
          말하는거보면 뭐 그냥 몇억짜리는 그냥 사서 쓰실분인거 같은데
          굳이 시르면 AP5도 절대 사지 마시고 중고로 파시구요.
          그냥 몇억짜리 셋팅을 하세요.ㅋㅋㅋㅋㅋ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모르지만요.
          아 그리고 댄 다고스티노가 있으면 그것도좀 평가좀하게 이분한테 보내주세요 ㅋㅋㅋㅋ

  2. 상당한 수량이군요. 헐~~~

    그 수량에 시간을 곱하고 또 무엇을 곱하면… 그렇게까지 심화된 상황인 것은 몰랐는데요…

    “AP-4처럼 설렁설렁 만들면 안 됩니다!”

    활동의 취지와 가치 그런 것이 있어서 제가 일부러 언급하지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네. 그것 하나만은 분명하네요.

    1. 언급하신 빠 무리들이 이런 분들인가봅니다.
      공유할까 하다가 에이 하고 안올렸는데 어떤분이 벌써 글을 퍼갔는지 찾아왔군요.
      앰퓨리파이 사용자 모임을 대신해 사과드립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으면 일단 물어 뜯고 보는 병같은것에 걸렸나봅니다

      1. 아쿠~! 어떤 의견이든 등록될 수 있고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는 공간이 인터넷 세상이잖습니까? 굳이… 이한나 님께서 사과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말씀의 취지에 대해서는… 고맙습니다.^^

        이런 가벼운 갑론을박은 누구에게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Leekim 님은 점잖은 분이시네요.

    2. 방금 카페에 들어가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글이 하나 올라와있네요.
      인상적인 댓글 중 하나를 옮겨봅니다.

      바람의 왕님 : 생략 저는 매우 흥미로웠고, 오히려 무리하게 광팬 행보를 보이는 극소수 분들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 글이라 생각했습니다. 비록 링크의 글 어조가 다소 건조하고 냉소적이긴 하나, 참고할 만한 부분이 많다고 보이네요.

    3. 만듦새와 방열대책의 경우 분명 개선되어야한다고 보고있습니다.
      법령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공제품이라고 하여도 결국은 돈을 받고 판매하는 물건이니 기본은 해야겠지요. 샌드위치 가게에 가서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재료만 내주고 손질과 만들어 먹는건 알아서하라고 하면 당황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3. 자기 기술로 만든제품 하나 없는 사람이 이런리뷰를 한다는게 우물안개구리같네요 ㅋㅋㅋ
    그래서 옛날 구닥다리 빈티지나 찾으시려나요?

    1. 하하… 거참… 웃고 가십시오.

      오디오는 만들지 않지만, 통합 서버 시스템, 전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되는 제어 시스템 등 이런 것 저런 것은… 말을 줄이죠.

      그리고 댓글 승인 기능이 없으면, 매일 엄청나게 쏟아지는 스팸 댓글은 어찌 처리하실랍니까?

  4. 어차피 들어오는 사람도 없는데 스팸이 굳이 여기까지 올까 궁굼하네요. 스팸도 듣보잡 사이트엔 오지도 않습니다.

    1. 적당히 하시죠. 내 의견만 맞고 네 의견은 모두 틀렸다는 자세는 원만한 일상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 어떤걸 적당히 하나요?
        음질평가는 없고 구닥다리 스피커에 물려서 듣는 노래전부요?
        말이 빈티지지 맨날 고장만처 나는 쓸모없는 고물을 사는사람들한테 말해주고 싶네요 ㅋㅋ

        1. 당신이 이럴 수록 앰퓨리파이에 대한 인식은 저 바닥에 처박힙니다. 그러니 적당히 하라는거죠. 사용자라면서요? 오래오래 쓰고 싶으면 내 의견도 의견이고 타인의 의견도 의견이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점은 다 파묻어버리고 장점만 부각시키는 음향기기 유튜버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좀 보시고요. 당신 태도가 저 유튜버들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것도 좀 알 필요가 있겠습니다

          1. 앰퓨리파인지 먼지는 모르지만 인식은 님이 신경안써도 쓸사람들은 다 씁니다.
            그걸 여태껏 까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증명해왔구요.
            아무런 테스트 없이 단점만 글로 적는게 님에 대한 인식인가요?
            어떠한 데이터 하나 없이 그냥 글로만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가 이러는게 어떤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문도르프 앰프랑 비교좀 해주시죠 견문좀 넓혀보게요.
            님 같은 사람들이 디지털앰프에 관심 없어서 의미 없습니다.
            관심 가지라고도 안했구요.
            본인이 까페에 글쓰셨나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까페 닉네임 제가 댓글로 달아들렸죠?
            게코님?
            답변좀 해주세요.

          3. 제 까페 닉네임 나는무웅치 입니다.
            그쪽 이한나씨도 까페 아이디좀 까보시죠 ㅎㅎㅎ

    2. 듣보잡 운운은… 그것 역시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스팸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IT 세상을 전혀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네요. LAN선이 꽂히는 순간부터 전쟁입니다. 그리고, 이곳이 조용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적습니다만,

      ○ 제가 글에서 종종 문과생 운운하지만, 흔히 생각하시는 그런 문과생 아닙니다. 빈티지 오디오에 몰입하는 것은 익숙하고 재미도 없는 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가 있기 때문입니다.

      ○ 500대든 1천 대이든, 누적 몇 억 원 규모의 트랜젝션이 있었을 것이죠? 그렇게 다년간 앰퓨리파이 시리즈가 소개되었다고 하면… (AP-4를 기준으로) 이제는 더 단단하게 만들어져야 한다는 제 생각은 명확합니다.

      ○ 인터넷에 쓴 글을 절대 지우지 않습니다. 글은 언제나 저기에 있습니다. 제작자 분에게 이런 글이 있다고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동호회 분들께도요. 그분들이 읽고 와글와글 뭐라고 하시든… 네. 쓴소리가 있어야 발전이 있을 것이죠? ~빠 문화는 절대로 좋지 않습니다.

      1. 조용한게 이유가 있죠 아무도 오디오이야기 안하고 이상한 이야기만 하니깐요
        —–
        흔히 말하는 문과생과 뭐가 다르죠?
        자기만든 최상의 작품 하나 없이 말로만 남이 열심히 만들어놓은 평가질 하는게 잘한 행동인가요?

        그럼 한 1억짜리 앰프를 사서 쓰세요. 난 초창기부터 ap시리즈를 써온사람으로써 당신같은 사람들은 매우 싫어하죠.

        그냥 디지털앰프에 관심을 끊으세요 관심가지라고 누가 떠밀지 않았습니다.
        보완할 점이 있으면 소통통해서 보완하는거지 당신같은 고물상 파는 사람들이 할 이야기는 아니에요.

      2. 본인이 그렇게 평가질을 잘하면 35만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할것도 없어 보이는데요
        제가 사서 품평 해드리겠습니다.

  5. leekim 님이 앰퓨리파이 AP-4 제작자이십니까?

    맞다면… 경탄할 태도입니다.

    아니라면, 좀 차분해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뭐든 마음대로 생각하시고… 수고하세요.

  6. 전 사용잔데요? ap시리즈를 첫번째부터 사용했다고 위에도 언급했구요.

    막상 만들라고 하니깐 못만드시겠죠?

    마음대로 생각할게요. 어차피 듣보잡이니깐요

    1. 하하… 장치 한 대나 시스템 1식 개발을, 편의점 캔 커피 사는 정도로 생각하시는 모양이군요?

      모든 동호회 기반 제품화 사례에 있어서, <~빠 문화> 형성되는 것 그리고 그 문화가 폐쇄 동호회 공간을 넘어서는 것은…

      (저는 가만히 있어도, 제3자가 가만히 있어도) 제작자와 해당 동호회에 득이 될 이유가 없지요?

      듣보잡이든 뭐든 본인 마음대로 생각하시고… 적어도 동호회 외부에서는, 적당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이제는 댓글을 달지 않으렵니다. 미리 양해를…

      1. 사용자들은 만족하는데 관심도 없는 사람이 이런 듣보글을 쓴게 웃겨서 쓴거에요

        장치 한대나 시스템 1개씩 시스템 개발도 못하면 그냥 조용히 하고 계세요.

        님께서도 앰프를 만든다는게 힘들다는걸 알면서 말한다는게 진짜 실소하게 만드네요

        본인은 남을 위해 노력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이런글을 쓴다는게 너무 웃겨서요

        님 글에서 척박한 국내 오디오 시장이란 말을 쓰는데 도전조차 못하는 자신(soondori)을

        보며 다시 한번 느끼길 바라며, 제 외부 사정까지 걱정해주시는건 감사한데

        이종상님께선 외부 걱정보다 내부 걱정이나 하시길 바랍니다.

        집구석에도 대접 못받을거 같거든요.
        그리고 뭐만 하면 빠문화네 머네 말하시는데 지금 님 사이트가 빠들만 있는곳입니다.^^

        진짜 골수 빠들이죠 필요한 정보는 없고 드릴 이야기나 하는 듣보잡 사이트요

        1. 저도 AP-4 써봤는데요..
          가격에 만족하고 쓴다면 써도되겠지만 수준높은 앰프는 절대 아닙니다..
          성능이 몇백만원을 넘어간다느니 이딴 소리에 휩쓸려 거의 첫물량 인도받았는데 하루 들어보고 방출했습니다..
          사용자들은 만족한다지만 그 사용자가 많지 않고 대부분 관심이 없죠.
          이 앰프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차이파이보다 더 디지털적인 소리의 앰프였습니다..
          진짜 가성비가 좋은 앰프라면 대란이 일어났겠지만 조용한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공감합니다. 저 역시도 현재는 방출했습니다. 동 가격대 앰프들에 비해 구조와 발상은 참신한데 그 이상은 없더라고요. 출력에 비해 구동력이 낮고 볼륨을 50% 이상 올리면 저음역이 구르릉 거리는데 이것은 다른 앰프도 동일하니 유지할 이유를 못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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