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포르코 로소, 붉은 돼지. 상당히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무대는 유럽. 일본인이 선망했던, 문명국가의 집합체인 유럽.
(그러다가 독일 제국, 영국 제국, 땡땡 제국을 심하게 따라가고 싶었을 것인데? 실제로 그렇게 했고)
빈티지 오디오 세상에 투영해 보면, 유럽 선망의 감정을 가진 일본 평론가의 말과 글이 국내로 들어오고, 난체하는 이들의 묻지 마 콘텐츠 토스에 의해서, 선망 사상으로 바라본 유럽제 오디오가 대단한 것으로 구전되고… 응? 방어력 없이 계속 그렇게.
그렇든말든, 흔히 유럽제가 좋기는 좋다.
다만, 팔면 그만이라는, 나 몰라 정신이 충만한 종특 영국인의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등에 대해서는 좀… 종교와 같은 ‘브리티시 맹신’은 많이 어색함.
오디오 세상에서 자파니스가 브리티시를 압도한 것은 인정. “그들의 선망이 달성되었다”도 인정. 두 개 섬나라가 급속히 쇠락 중이라는 사실은, 역사적 관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안녕하세요, sondori님 .
저도 이 애니메이션 봤습니다.
신기하게도 일본애니매이션의 표현한곳과 현실에 그곳이 매우 잘 표현되어져 있어서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애니매이션을 많이 접하지는 않았지만 해외에 애니매이션이 미국과 일본만 있지요 ?
아이코~! 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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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흥미로운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뽀루꼬~롯쏘!”라는, 매우 생소했던 발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