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뽑았다는 금성사 GHV-DD1 더블 데크 VTR
글쓴이 : SOONDORI '유럽', '뽑다', '최첨단'... 지금보다 '또 뽑기'가 익숙했던 시절에 나온, 비논리적이고 허망한 광고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8mm/VHS, 1993년, 93만 원. 1) 일제가 최고임을 스스로 자인하거나 암시하고 있다. 2) 응? "○○○가 ○○○을 뽑다,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유럽', '뽑다', '최첨단'... 지금보다 '또 뽑기'가 익숙했던 시절에 나온, 비논리적이고 허망한 광고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8mm/VHS, 1993년, 93만 원. 1) 일제가 최고임을 스스로 자인하거나 암시하고 있다. 2) 응? "○○○가 ○○○을 뽑다,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거의 폐품 수준인데... 40여 년 전의 과거에 어떤 것이 있었다. VHS 전용, 1988년 4월 제조. 프론트 왼쪽 절반은 너무 밋밋하여 '염가형'이 연상되고, 오른쪽은 전통적 빈티지의 외양에 걸맞고, 다이캐스팅 데크를 쓴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버튼 한 번 누르는 것으로 테이프 복사를 쉽게 끝낼 수 있습니다아~!" 뭐... 뜻은 가상하지만, 돈벌이를 위한 무단 복제 조장의 문구로 읽힌다. 삼성전자 수출품으로, 원 터치 테이프-테이프 카피 기능에 방점을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삼성전자가 초고급형 VTR을 소개하였다. 수출품의 일부 수량을 국내 유통한 사례일 것. 약을 먹은 게 아니라면. 4 헤드, 조그셔틀, 1991년 5월 이전. (▲ 삼성전자는, 조그 셔틀을 '자유변속다이얼'로 정의. Jog Dial이라고도 하니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일제를 가져와서 안면을 바꾸고, "하하~ 저희가 다 개발했습니다요~!" 뻥을 치던 시절을 지나서, 자력갱생 할 수 있던 때에도... 시선을 끄는 멋진 일제 VTR이 잔뜩인데 반해, 대한민국 VTR은 대체로 디자인이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가볍게 들고 들로 산으로 나들이 가~쎄요!" 그렇게 가정집을 향해서 말할 수준을 훌쩍 넘어선, KBS/MBC/PRO 용이 매우 합당한, 그리고 '국내 최초 포터블 VTR'이라는 단서까지 달려 있는... 탑-로딩 방식 VHS 영상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VTR에 마이크 믹싱 기능과 점수 판독 기능 등을 가미하고 1990년대의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갔던 제품. "머여? 무슨 Karaoke를 대문짝만하게..."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www.carousell.com.my/p/brand-new-samsung-vq-39hk-karaoke-%F0%9F%8E%A4-vcr-vhs-video-cassette-recorder-1146950913/) 기계와 노래하던 일본의 가짜 오케스트라는, 1) 1967년, 카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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