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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1] 기타 참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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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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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열된 인두에 납을 갖다 대면 인두 팁에 묻은 납의 총량을 커집니다. 그러다가 감당할 수 없게 되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작업 중 작업한 곳의 납이 인두 팁에 붙기도 합니다.
잠시 대기하는 동안 팁에 붙어 있던 납은 계속 가열될 것이고... 실납에 함유된 플럭스가 타버립니다. 그러면 팁은 극심하게 오염이 되고 어느 순간, 납이 뭉치기만 하고 땜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1) 주기적으로 인두 팁에 붙은 가외의 납을 제거해 주어야 하고
2) 팁 코팅 면을 깨끗하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방법과 도구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인두 스펀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합니다. 몇천 원 정도에서 더 비싼 것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고 보통은 인두 세트를 구매할 때 인두 스탠드와 인두 스펀지를 함께 제공합니다.
인두 스펀지는 물을 묻혀 인두 거치대에 놓고, 땜작업 중 간간히 쓱쓱~ 팁을 청소할 때 사용합니다.
DIY 작업을 끝내기 전에 인두 끝을 청소하고 납을 묻혀주세요. 일종의 보호코팅을 입히는 것처럼.
DIY PACK.1에 포함된 서포트, 흔히 지지대 또는 지지대 볼트로 불리는 부품을 만능기판에 귀퉁이에 부착하고 땜하면 편리합니다. 다 만들고 그대로 쓰거나 아니면 풀고 다른 만능기판에 적용하면 됩니다.
3.
단면이 튜브와 같은 실납은, 그 안에 플럭스(Flux)가 들어 있어서 대부분의 땜작업에서 큰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부품의 리드가 산화된 경우, 동박 면이 오염된 경우 등 다양한 악조건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따로 판매되는 플럭스 제품을 구입해서 쓰면 좋습니다.
플럭스 제품은, 1) 땜에 관련된 금속부를 청소해주고, 2) 마그마와 같은 납이 녹을 때 가장 이상적인 형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물질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내재된 문제점이 있는데요. 땜한 후의 걸색 잔류물인 플럭스를 오래 놔두면 경화되고 주변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회로 오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세척제라는 것을 써서 플럭스를 제거하니다.
그런데 DIY 세상에서는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작업할 수 없으니 일단,
1) "실납에 플럭스가 소량 함유되어 있다"
2) "땜 보조 용품으로 땜하기 전에 발라주면 좋은 플럭스와 땜을 한 후 플럭스를 제거하는 목적의 세척제가 있다"
정도만 기억해주세요.
4.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한 인두 스탠드는 꼭 필요합니다. 사용하는 인두의 발열량에 따라 스탠드의 크기, 형상이 달라져야 합니다. 60W 막대 인두를 아주 작은 방열 능력을 가진, 아주 작은 스탠드에 올려 놓을 수는 없지요.
온도조절 기능을 내장한 인두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도 조절과 인두의 W, 스탠드의 방열량은 각기 다른 변수입니다. 대체로 인두 스탠드 크기는 주먹만한 정도, 위 사진의 우측과 같은 형상이 합당할 것입니다. 단순하게는, 클 수록 좋습니다.
가열된 인두에 납을 갖다 대면 인두 팁에 묻은 납의 총량을 커집니다. 그러다가 감당할 수 없게 되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작업 중 작업한 곳의 납이 인두 팁에 붙기도 합니다.
잠시 대기하는 동안 팁에 붙어 있던 납은 계속 가열될 것이고... 실납에 함유된 플럭스가 타버립니다. 그러면 팁은 극심하게 오염이 되고 어느 순간, 납이 뭉치기만 하고 땜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1) 주기적으로 인두 팁에 붙은 가외의 납을 제거해 주어야 하고
2) 팁 코팅 면을 깨끗하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방법과 도구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인두 스펀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합니다. 몇천 원 정도에서 더 비싼 것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고 보통은 인두 세트를 구매할 때 인두 스탠드와 인두 스펀지를 함께 제공합니다.
인두 스펀지는 물을 묻혀 인두 거치대에 놓고, 땜작업 중 간간히 쓱쓱~ 팁을 청소할 때 사용합니다.
DIY 작업을 끝내기 전에 인두 끝을 청소하고 납을 묻혀주세요. 일종의 보호코팅을 입히는 것처럼.
* 관련 글 : 어떻게 인두 팁을 청소할 것인가?
2.DIY PACK.1에 포함된 서포트, 흔히 지지대 또는 지지대 볼트로 불리는 부품을 만능기판에 귀퉁이에 부착하고 땜하면 편리합니다. 다 만들고 그대로 쓰거나 아니면 풀고 다른 만능기판에 적용하면 됩니다.
3.
단면이 튜브와 같은 실납은, 그 안에 플럭스(Flux)가 들어 있어서 대부분의 땜작업에서 큰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부품의 리드가 산화된 경우, 동박 면이 오염된 경우 등 다양한 악조건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따로 판매되는 플럭스 제품을 구입해서 쓰면 좋습니다.
플럭스 제품은, 1) 땜에 관련된 금속부를 청소해주고, 2) 마그마와 같은 납이 녹을 때 가장 이상적인 형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물질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내재된 문제점이 있는데요. 땜한 후의 걸색 잔류물인 플럭스를 오래 놔두면 경화되고 주변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회로 오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세척제라는 것을 써서 플럭스를 제거하니다.
그런데 DIY 세상에서는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작업할 수 없으니 일단,
1) "실납에 플럭스가 소량 함유되어 있다"
2) "땜 보조 용품으로 땜하기 전에 발라주면 좋은 플럭스와 땜을 한 후 플럭스를 제거하는 목적의 세척제가 있다"
정도만 기억해주세요.
4.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한 인두 스탠드는 꼭 필요합니다. 사용하는 인두의 발열량에 따라 스탠드의 크기, 형상이 달라져야 합니다. 60W 막대 인두를 아주 작은 방열 능력을 가진, 아주 작은 스탠드에 올려 놓을 수는 없지요.
온도조절 기능을 내장한 인두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도 조절과 인두의 W, 스탠드의 방열량은 각기 다른 변수입니다. 대체로 인두 스탠드 크기는 주먹만한 정도, 위 사진의 우측과 같은 형상이 합당할 것입니다. 단순하게는, 클 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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