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래도 중간에 냉납이 있거나 테프론선을 제대로 연결 못하였거나 한것 같아요..."

네. 아래 그림에서 두 포인트는 냉땜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이유는, 1) 열의 전달 문제이거나, 2) 인두 팁의 상태 때문이거나이지요. 1)은 연습을 해야 합니다. 2)는 팁 관리 이슈인데요. 근접 사진을 찍어주시겠습니까?



○ "... 저항등을 먼저 납땝하고 테프론선을 연결할려니 쉽지가 않네요 , 순서를 잘못했나 싶습니다..."

부품의 위치를 가늠하고 만능 기판에 삽입한 다음, 리드를 구부려 자리를 잡게 하고 땜을 합니다. 그런 다음에 땜한 곳끼리 테프론선으로 연결합니다. 남는 리드로 (테프론 배선 없이) 연결할 때는 역시, 위 두 번째 그림처럼... 당연히 부품이 움직이면 안 되니까 땜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연결점에서는 인두 팁에 납을 조금 더 묻히고 지긋히 눌려주세요.

○ "...다른분 완성 사진 있으면 컨닝도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여러 분이 계시는데 자료가 곧 올라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