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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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랜드, APOGEE

글쓴이 : SOONDORI

Apogee Acoustics는 1981년 Jason Bloom과 Leo Spiegel이 설립한 스피커회사로 대형 리본-스피커를 생산한다. 1984년 발표된 Apogee SCINTILLA의 경우 3 Ways, 30Hz~25Hz 총 무게는 64Kg. 직전의 초기형 모델 Apogee(모델명)의 경우 일본사이트 (http://audio-heritage.jp) 기록으로 1987년 제품이 300만 엔 대라고 하니까 실로 어마어마한 가격. 무게 또한 가격만큼나가서 개당 중량이 140Kg이라 한다.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audiophilereview.com/images/speakers/ACUSTAT-2+2.jpg)

왜 이렇게 비쌀까? 얇은 알루미늄을 이용하여 대형사이즈, 일종의 평판스피커 엘리먼트인 리본을 만드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정도 사이즈라면 마치 벽에서 음악이 나오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겠네.

[ 1986년 브로셔 예 ]
apogee_1986_brochure.pdf

신틸라의 임피던스는 1오움 또는 4오움으로 정의되는데 1오움의 경우 40~50A 전류를 흘릴 정도의 능력을 갖춘, 특별한 대출력 앰프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거야 원~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데 건물 3층 높이의 캐터필러 광산용 자동차를 타고 가는 셈이다. 음을 만들어내기 위한 극상의 조건을 이야기하지만 일반 청취자입장에서는 ‘극악의 조건’을 요구받는 것아니겠나?

들어보지 못했으니 뭐라고 이야기할 바는 아니다만… 그냥 이런 것이 있더라라는 정도의, 그러니까 호사가의 사치품 스피커 정도로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Apogee는 Apex와 같이 최고점, 정점을 의미하는 단어. 현재는 본사를 호주로 회사를 옮겨 A/S 등 대응 중이다. 쇠락일까?

* 참고 사이트 : http://www.apogeespeakers.com/reviews/scintillating_apogee_hifinews_sep198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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