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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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AD-400 인티앰프에 대한 기록 (3), 간단한 미화 작업 등

글쓴이 : SOONDORI

블랙-톤 기기들에 표면 흠집이 생기면 빛나는 알루미늄 원판이 노출되면서 꽤나 보기 싫게 된다.

다음은 유효한 DIY 조치방법으로… 문구점에서 2~3천 원에 살 수 있는 아크릴 물감을 손가락에 약간량 묻히고 스치듯 살짝 발라주면 적당히 흠집들을 감출 수 있다. 마르면 가벼운 물걸레질에도 탈색되지 않는다. 다양한 색상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정히 원한다면 물수건으로 빡빡 닦아 원복시킬 수 있다는 점 등 페인트나 유성 마킹펜과 비교할 수 없는 장점들이 있다.

LED 레벨미터 작동불량은 Meter Board 콘넥터 접점불량 때문이었다. 운송 중 충격을 받으면서 접점 핀이 살짝 떠 있는 상태가 되어버렸던 것. 조심스럽게 소량의 WD-40 뿌리고 콘넥터를 몇 번 뺐다 꼈다 반복해서 쉽게 조치하였다. 그 외 RCA 입력단자, 스피커 보호휴즈 등 ‘시간이 경과하면서 접점이 불량해질만한, 기계접점이 있는 곳들’에 극소량을 뿌려두었다. 참고로 가변저항에는 절대로 WD-40을 뿌리면 안된다.

(이 계열모델들의 고질병, 볼륨 좌우편차를 제외하고… 뜻밖에도 기기의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신품 콘덴서를 준비를 해두었으나 교체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될 정도)

(버튼들을 REVOX H6 튜너를 떠올릭 만든다. 전체적인 느낌을 보건데 당시 디자이너들은 은색보다 블랙-톤을 스케치 배경으로 생각했던 듯? 빛바랜 블랙톤이 은색톤보다 차분하고 보기 좋다)

* 관련 글 : 인켈 AD-400 인티앰프에 대한 기록 (4), 老將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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