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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ion MH-1100A, 카세트 데크 내장 모노 파워드 스피커의 용도는?

글쓴이 : SOONDORI

디자인이 특이한 것은 적당히 그렇고, 도대체 무슨 용도의 기기인지가… 쉽게 요해되지 않아서 기록해 둔다. 뭘까? 묘한 모습, 1980년대 제품의 용도는?

Normal, APC 기능, 출력 3W 이하 추정, DC15V, 소비 전력 8W.

일요일에 모여서 노래부르기 전용으로 보기에는 그렇고, 아무래도 가정용 가라오케 제품.

(▲ 좌상단 ‘펀치 사운드’, 마이크 볼륨 + 에코 + 테이프 볼륨, 두 개 마이크 입력)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buyee.jp/item/yahoo/auction/e1122715017?conversionType=search_suggest_history_buyee_top)

오토매틱 어쩌고 저쩌고의 약어 APC는 자동 곡 탐색 기능인 듯하고, 데크 커버를 삭제한 것은 아삼삼 어두운 곳에서 빠르게 반주 테이프를 교환하기?

빈티지 클라리온은 가라오케 시장에서 돈을 좀 벌었겠다.

아예 대놓고… 심지어 라디오 기능도 없으면서, “따블 4 트랙, 따블 8 트랙 KARAOKE!”를 외치기도.

(출처 : https://buyee.jp/item/yahoo/auction/m1121872468?conversionType=search_suggest_history_buyee_top#group=nogroup&phot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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